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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하트세이버 5번 선정된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

안양똑딱이 2018. 3. 14. 01:13

 

군포소방서 정문수 소방장은 13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문수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2015년도 1회, 2016년도 1회, 2017년도 3회 총 5회에 걸쳐 소중한 생명을 살렸으며 군포소방서 최초로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장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실세동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를 말하며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후 72시간 이상 생존의 세가지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정문수 소방장은“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은 무엇보다 값지고 보람된 일이다”며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