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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군포 대야미와 의왕 월암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된다

안양똑딱이 2017. 12. 1. 15:45

 

경기도 의왕 고천.초평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주암 등에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희망타운이 조성되고 그린벨트인 군포 대야미와 의왕 월암지구가 공공택지지구로 개발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5년간 매년 20만 가구씩 총 100만 가구의 공공임대·공공분양 주택을 공급하고 '신혼 희망타운'도 수도권 일대에 연간 1만4천호씩 총 7만호를 공곱하느 등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정부 정책으로 구체화했다.
로드맵에서 밝힌 100만 가구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 65만 가구 ▶민간 소유지만 공공기관이 주택도시기금 등을 지원해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임대 기간을 늘린 공공지원 민간임대 20만 가구 ▶공공기관이 주로 택지개발지구에서 민간 분양보다 저렴한 값에 분양하는 공공분양 15만 가구다. 대상자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고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