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5]군포 청소년카페 '제4회 나는 틴터가수다' 개최

 

청소년 전용카페 산본 Teen터는 2017년 7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4회 ‘나는 틴터가수다’를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열기가 뜨거웠던 ‘나는 틴터가수다’는 올해로 4회째가 되는 Teen터의 대표적인 행사로 틴터지기(틴터에서 운영되는 청소년자치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였다.

틴터지기 청소년들이 간식과 야광봉을 나눠주며 4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1부 행사로 틴터라디오를 진행하며 청소년 DJ들이 더위를 날려줄 이야기와 신청곡을 들려주었다.

5시부터는 2부 나는 틴터가수다 본 경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참여 신청을 받아 예선전을 통해 본 경연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하였다. 댄스, 노래, 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 참여자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의 장이 만들어졌다. 무대가 진행될수록 관람을 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또한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무대를 엿볼 수 있었다.

‘나는 틴터가수다’는 참여한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심사하여 대상과 인기상을 선발하였다. 산본 경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하여 더욱 더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나는 틴터가수다’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건강한 성장 과정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주도하는 청소년전용카페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