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능행차 2

[20161010]정조대왕 능행차 서울-안양-의왕-수원 공동 재현 성료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을 도착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했던 1789년 을묘원행(乙卯園幸)을 본래 수원시 자체적으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2~3km 수원 구간에서만 재현했다. 그러나 올해 수원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을 맞아‘인인화락, 소통과 나눔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울, 안양, 의왕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221년만에 전구간 공동재현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를 위해 서울에서 수원화성 행궁까지 총 47.6km 구간을 이틀에 걸쳐 총 3천93명이 참여했고 말 368..

[20160923]정조대왕 능행차 경기도·안양시·의왕시도 동참

오는 10월 8~9일 양일간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서울시, 수원시, 금천구에 이어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도 동참키로 해 1795년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화성으로의 여정이 221년만에 서울시와 경기도 그리고 4개 지자체를 하나로 이으며 재연된다. 경기 수원시는 23일 오전 수원시청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진호 안양부시장, 이희준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퍼레이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와 안양·의왕시는 협약을 통해 능행차의 성공적인 공동재현을 위해 △행차 재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