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방직 4

1970년대 안양 구시장과 태평방직 정문앞 풍경

#안양 #동네 #골목 #옛사진 #안양1동 #구시장 #수푸루지 #임곡교 #안양천 #시대동 #태평방직/ 1920~1960년대 말까지 안양에서 가장 번화가였던 구시장이라 불리우던 시대동(市垈洞) - 현 안양1동의 1970년대 풍경으로 사진 중앙 리어카(두사람) 우측으로 태평방직 정문이 있고 담벼락을 따라 이어진 도로끝에는 비산동으로 연결되는 수푸루지 다리(현 임곡교)가 있지요. 태평방직은 안양3동의 금성방직(대농)의 자회사로 어렷을적 공장내에 연못과 대형온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구시장(안양시장)은 1926년 1월 28일로 개시됐는데 호계동에 있던 군포장이 쇠퇴하면서 활기를 뛰기 시작했지요. 즉 1905년 안양역이 문을 연 이후 안양이 근대도시로 서서히 꿈틀되기 시작한 것이지요. 기록을 보면 군포, 의..

1960년대 안양읍내 항공사진(1968-69]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내 #원도심 #동네#골목 #시대동 #구시장 #안양천 #태평방직 #1968년#닐미샬로프/ 사진은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근무하던 닐 미샬로프가 헬기를 타고 이동중에 찍은 하늘에서 본 안양읍내의 모습이다. 당시 시대동(현 안양1동)과 비산동 임곡마을 주변과 안양천과 평촌벌 일부지역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아래쪽 집들이 밀집한 곳이 안양1동과 남부시장쪽이고 그 뒤로 1국도와 경부선 철길이며, 그 뒷쪽으로 굴뚝이 보이는 대규모공장은 1953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자리했던 태평방직(현 진흥아파트)이다. 태평방직은 당시 안양3동의 금성방직과 함께 안양의 지역경제를 책임졌던 곳으로 충청, 경상, 전라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돈 벌러 올라온 우리 누이들이 일을 했..

안양 태평방직과 1960년대 안양읍내 풍경

#안양 #기억 #기록사진 #태평방직/ 안양시역사사료관에서 찾은 1960년대 초로 추정되는 안양1동에 자리하고 있던 태평방직과 그 주변의 모습입니다. 사진 중앙의 공장자리는 1953년부터 1970년 초까지 태평방직이 있던 자리로 1983년 10월에 진흥아파트 저층 단지가 들어선데 이어 추가로 고층아파트단지 들어섰으며 현재 재개발사업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사진 아래쪽으로는 경부선 철길(오른쪽이 서울, 왼쪽이 수원방향)과 쭉쭉 뻗은 미루나무가 심어진 길이 과거 정조임금이 화성원행을 하며 지나갔던 1번국도(안양역앞 구도로- 현 만안로)가 보입니다. 공장 오른쪽 담장 너머로 보이는 집들이 있는 자리는 현재 성원아파트, 현암아파트, 새하늘교회가 들어선 자리이며 그 옆으로 1970년대 중반 개통한 안양우체국에서 비산..

1967년 안양에 있던 금성방직과 태평방직

#안양 #과거 #기록 #금성방직 #태평방직/ 1967년 10월 20일 제작된 대한뉴스 제645호 영상속의 금성방직과 태평방직의 모습입니다. 쌍용시멘트 공장 설립을 위해 두 방직회사를 팔기로 결심한 김성곤 회장의 인터뷰도 담겨 있는 e영상역사관의 기록물입니다. http://ehistory.go.kr/page/pop/movie_pop.jsp?srcgbn=KV&gbn=DH&mediaid=485&mediadtl=4970&qualit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