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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안양시청에 시민휴식공간 카페 ‘마당’ 오픈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민 휴식공간(시청마당)을 오픈했다. 지난 해 말 청사광장을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의 정문 경비실을 시민들이 차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청사 앞에 있던 회색빛 경비실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전면에 시야가 확 트이는 접이식 유리창과 벽돌로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꾸몄으며 휴식공간 , 수유방, 화장실,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포함했다. 특히 노인일자리로 운영되는 카페는 65세 이상 어르신 바리스타 28명이 하루 2교대로 이곳에서 일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했다.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등 커피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인건비와 어르신 일자리 마련에 사용된다. 이필운 ..

[안양]동화책같은 사랑방 안양6동 GUMZZIMA(2018 폐업)

#안양 #GUMZZIMA #굶지마 #찻집 #커피 #국수 #사랑방 #조형미술 #동화/ 2016.07.28/ #안양 #GUMZZIMA #굶지마 #찻집 #커피 #국수 #사랑방 #조형미술 #동화/ 안양 만안구 명학성당 인근에 동화 그림책속처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꾸며놓은 커피와 차뿐아니라 국수와 라면도 맛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사랑방이 생겼다. 쭉쭉 뻗은 메타쉐콰어어 가로수가 멋진 도로변에 이 공간의 이름은 특이하게도 GUMMIMA(굶지마)로 조형미술로 심리치료를 하는 여성과 그를 따르는(?) 이들이 공동체 형태로 운영하는 점도 특이하다. 사실 GUMMIMA 이름은 이 공간보다는 수년전 같은 이름의 디자인이 예쁜 자동차에서 발견했다. STARTCRAFT 미니 벤을 예쁜 푸드카로 개조한 것이 신기해 시선을 끌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