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동산 4

[탐사10]안양 진달래동산.학의천.apap새동네(2013.04.13)

10차(2013.4.13) 효성 진달래동산과 안양천.학의천 그리고 APAP2010 새동네 안양에는 꼭꼭 숨어있는 명소가 몇군데 있습니다. 안양유원지(안야예술공원) 끝자락 서울농대 수목원이 그렇고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도 그중 한곳이지요. 진달래동산은 봄이 오면 핑크빛 명소로 입소문난 곳인데 일년에 단 하루만 개방하면서 그 속살을 드러냄에 따라 평소에는 보고 싶어도 멀리에서만 볼 수 있고 들어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곳인데 지난 13일 일반에 개방했답니다. 효성 안양공장은 안양 명학역에서 평촌으로 가는 길 우측에 자리하고 있지요. 주소지로는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로 명학대교를 건너며 오른쪽에 보이는 야산(진달래동산)이 마치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이지요. ㈜효성이 진달래동산을..

[20170403]안양 효성공장 '진달래동산' 개방해요

금단의 지역에 숨은 진달래동산 속살 드러낸다 효성 안양공장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8일과 9일 이틀간 핑크빛 물결 보러오세요" 경기 안양시 호계2동 (주)효성 안양공장 안 깊숙히 자리한 진달래 군락지. 담장 밖 너머에서 감탄사를 연발해야 했던 진달래동산이 빗장을 풀고 핑크빛의 속살을 드러낸다. (주)효성은 진달래동산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제38회 진달래동산 개방 행사를 오는 4월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한다는 플랜카드를 공장 정문 앞에 내걸었다. 진달래동산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로 공장 정문과 후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축구장 면적만한 잔디밭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효성 안양공장측은 진달래동산 개방과 관련 안내 직원 배치는 물론 식수 제공 등을 ..

하얀 꽃잎 날리는 효성 진달래동산(2016.04.10)

일년에 단 이틀 개발하는 곳. 2008년 안양시민이 선정한 안양명소 49곳중 한곳.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 개방행사가 올해로 37번째를 맞아 지난 4월 10일 다녀왔답니다. 진달래동산은 불과 수년전만 하더라도 3천여㎡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어른 키 보다 높은 진달래 군락이 만개하면 핑크빛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 착각에 빠질 정도로 시선을 끌며 유혹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아름다움이 예전같지 않다. 가지가 싹둑 잘려나가고, 그 넓던 진달래 군락 면적이 야금야금 절반이나 사라지면서 초라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그 아름답던 명성이 언제 있었는가 싶을 정도이지요.

1968년 동양나일론 안양공장(현 효성) 전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동네 #골목 #옛사진 #동양나일론 #효성 #과거/ 1968년도의 동양나일론주식회사(현 효성) 안양공장의 모습으로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 언덕에서 찍은 시흥군 호계리의 흑백사진 한장이 45년전 과거로 돌아가게 한다. 동양나일론은 1966년 11월03일에 설립됐으며 당시 공장 주변인 호계동과 사진 뒷쪽 평촌에서는 집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그야말로 벌판으로 공장 굴뚝 뒷편으로 솟아있는 야산은 지금은 없어진 전파연구소(현 우편물류센터) 자리이고 굴뚝 오른쪽 뒷편은 현재의 안양경찰서와 안양시청, 롯데백화점이 들어선 평촌 범계동 지역이다. - 사진출처 : 안양문화원-안양의옛사진(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