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

[20170131]경유차 폐차후 전기차 사면 '2100만원' 지원

경기도에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21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경기도와 안양.군포.의왕시 등 도내 23개 시·군은 31일 ‘2017년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원자 모집에 나섰다. 공고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전기차 구매 시 1,9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노후경유차를 폐차할 조건으로 전기차 구매 시 2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으로 구매보조금 1900만원은 환경부(1400만원)와 시·군(500만원)에서 분담한다. 대상은 주소지 또는 소재지가 해당 시·군에 있는 주민 또는 법인으로 선착순으로 664대를 모집하는데 시·군마다 세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시·군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수원(283대)·..

[20161006]경기 지자체, 전기차 보급 '거북이 걸음'

대당 1,800만원에 달하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국비로 지원되고 있지만 보급대수는 거북이 걸음이고 경기도청 및 관내 지자체에 보급된 202대의 공공 및 민간 전기차 중 단체장 관용차로 사용되는 예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는 2020년까지 50,832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고자 하지만 현재까지 관내에 보급된 전기차 대수는 공공 132대, 민간 70대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기도 및 지자체의 전기차 보급현황 (단위 : 대) 구분 경 기 도 가 평 군 고양시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군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여주시 연천군 용인시 의왕시 의정부시 평택시 포천시 하남시 계 공공 3 3 47 ..

[20160721]군포시, 전기차 사면 최대 1900만원 지원

경기 군포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보급(보조금 지원)사업 계획을 검토 수립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17년에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는 개인, 법인, 기업체, 학교 등이 어는 정도 되는지 8월 12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시에 의하면 내년에 개인, 법인, 기업체 등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최대 1천900만원 이내(국비 1천400만원, 시비 추후 결정)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전인프라(완속충전기) 설치비용도 4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시 홈페이지에서 조사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한 내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