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4

[20160720]21개 신고전화 '119·112·110'통합 운영

현행 21개의 각종 신고전화를 119(재난), 112(범죄),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오는 10월 25일부터 전면 통합 운영에 들어가는 가운데 7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까지 재난·범죄·수도·환경·가스 등 각종 긴급신고 전화번호는 21개로 각 기관별 분산해 운영됐으나, 세월호 사고에서 신고체계의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급신고 전화번호를 합리적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긴급신고는 119(재난·구조·구급)와 112(범죄), 비긴급신고는 110(민원·상담)으로 각각 통합되어 오는 10월 25일부터는 전면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통합서비스는 119나 112 한 곳에만 전화해도 신고내용과 위치정보..

[20170707]의왕소방서, 재난취약가구에 소방시설 무상보급

의왕소방서가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35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은 ‘2016년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해 소방안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왕소방서는 시의 지원과 자체 예산 수립을 통해 마련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00여대를 직접 방문하여 보급·설치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300세대의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

[20160628]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28일 오전 소방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관계자 30여명, 경찰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승 소방서장과 윤치원 경찰서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

[20160621]안양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평가

경기 안양시가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경기도 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아 재난대응훈련이 매우 모범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총력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발생가능한 모든 대규모 재난을 가상한 국가재난대비 종합훈련으로 매년 전국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 기관별 동시에 이뤄진 안전한국훈련에서 평촌역 지하철 화생방테러라는 특수상황을 가정, 유관기관간 협조로 신속진압과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했다. 또한 재난취약시설인 노인종합복지관의 화재대피훈련을 잘 소화해냈고 자율방재단 세미나와 불시적 메시지 훈련을 통해 안전의식 마인드제고에 기여했다. 외부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된 경기도합동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