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5

[20190328]안양 냉천지구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이주 2021년 첫삽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2021년 첫삽을 뜰 예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된다. 경기도시공사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

[20161128]안양 임곡3지구 재개발.. 내년 이주 시작된다

경기 안양시가 비산동 임곡3지구에 대한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4일자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함에 따라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2009.12)된지 6년만에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는 임곡3지구는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13만3418㎡)에 2229세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조합원 1461명 가운데 77.08% 찬성을 얻어 재개발이 추진됐다. 하지만 재개발 추진과정에서 지난해 11월 분양신청률이 85.7%에 이르러 사업이 무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조합 관계자가 비리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토지 및 주택 감정평가액이 공표된 뒤 평가액이 기대에 못 미치고 지구지정 해제를 희망하는 일부 주민들이 해제동의서를 제출하는 등 재개발 해제를 원하는 주민이 늘..

[20160828]안양 소곡안 골목에 가을이 익어갑니다

#안양 #동네 #골목 #안양6동 #소골안 #가을/ 재개발사업으로 8월31일까지 이주하라는 공고문을 붙은 안양6동 소골안. 골목에는 버린 가구와 생활도구 등 쓰레기천지로 빈집 투성이지만 아직 떠나지 못한 어느 집 마당에는 빨간고추를 말리는 풍경이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에 온듯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2016.08.28

[20160627]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 비산2동 기록전 열려

대규모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동주민센터 일대 연립, 다세대, 아파트와 전통시장 등 삶의 근거지였던 건축물들이 조만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인 안양 비산2동 주민들이 각자의 애환과 발걸음이 담겨 있는 동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비산2동 보물찾기 사진전’을 열었다. 보물찾기는 무관심속 지나쳐왔던 비산2동 동네 곳곳의 모습들을 어느 순간부터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면 소중한 보물이나 다름없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지난 22일 개막해 30일까지 비산2동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보물찾기 사진전에는 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58점과 기증작 21점이 더해진 79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주민들이 포착한 장면은 비산2동에 인접한 안양천과 학의천의 사계를 비롯한 주변의 풍광 등이 주류를 이룬다. ..

안양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추진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재개발)가 정비사업조합이 조합 설립인가를 받아 공식 출범하고 오는 8월 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택구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24일, 앞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를 수용했다. 조합설립동의율은 76.55%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이사회를 마쳤고, 이어 대의원회를 소집해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특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대한 구체적 일정을 정해 오는 8월 시공자선정총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매곡로34번길 13(비산동) 일대 10만98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