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 6

[20170512]의왕시, 철도특구 상징 '레일타워' 의왕역앞 설치

의왕시는 의왕역앞 회전교차로에 철도특구 상징조형물 ‘레일타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13년 철도관광과 철도산업, 철도교육의 요충지로서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그동안 철도산업홍보관, 철도테마거리, 어린이철도학교, 의왕철도축제 등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철도특구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에 철도특구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여 널리 알릴 수 있는 예술성과 상징성을 두루 갖춘 작품을 공모 심사를 통해 지난 3월 선정하고 5월에 레일타워 설치를 완료했다. 레일타워는 높이 8.5m, 6m 두 개의 스테인레스 스틸과 화강석으로 ‘행복한 시간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으며, 야간에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까지 설치를 완..

[20170407]의왕역사를 주민소통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의왕시 부곡동의 의왕역사가 주민들이 주도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심 속의 예술광장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일 오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역 공유공간 주민활용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의왕역 광장과 대합실 등을 인근 주민들이 문화와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의왕시 부곡 지역은 주민 문화공간 및 도시공원 시설이 부족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공간이 마땅치 않았다. 이번 협약은 의왕시와 의왕역, 의왕시 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서로 힘을 합쳐 의왕역을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소로 활용하도록 돕고, 지역주민들은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공간을 가꾸어 나가도록 서로 약속한 것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업무협..

[20170401]의왕역사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전역 15개 늘어

의왕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이용편의를 위해 인구 이동이 많은 의왕역사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인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추가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편의를 고려해 24인치 대형 모니터의 화면 상하 전환이 가능하도록 했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발급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다.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사회적 약자의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 주민등록등‧초본, 수급자증명서, 지방세‧자동차 및 국세 관련 증명 등 40여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연중무휴로 새벽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시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

[20170306]의왕역 광장 상징조형물 명칭 '레일타워' 결정

의왕시 부곡동 의왕역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될 철도특구 상징조형물의 이름이 ‘레일타워’로 결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달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징조형물의 명칭(네이밍) 공모에서 접수된 239건의 작품 중 1차 설문조사 및 2차 심사위원회 회의를 거쳐 상징성과 대중성 등을 평가해 레일타워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 명칭으로 응모한 사람들 중 접수순서가 가장 빠른 신은빈(충남 천안)씨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레일타워는 의왕 철도특구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는 한편, 친근한 이름으로 기억하기 좋고 발음하기에도 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일타워라는 새 이름을 얻은 철도특구 상징탑은 약 6m 높이로 올해 상반기 중에 세워질 예정이다. 한편, 최우수작 이외에 상금 50만원의 우수작에..

[20161116]17일 저녁 의왕역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문화제

의왕에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가 열린다. 의왕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의왕역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안양군포의왕지역에서 활동하는 100여개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와 함께 하는 이날 촛불집회는 참가자 자유발언과 노래 등 작은 문화제 형태의 행사후 의왕역에서 중앙로까지 촛불행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1970년대 부곡(현 의왕역) 철도관사촌

#기록 #기억 #의왕 #부곡 #옛사진/ 1970년대 말 시흥군 부곡리에 있던 철도관사촌의 모습으로 일제강점기 철도인들의 삶터이자 살아 있는 역사의 한 편린이다.(출처 의왕시사) 1900년 초에 경부선이 부설되고 조선총독부 산하의 철도국은 1943년 지금의 의왕시 삼동 192번지 일대를 철도기지화 시킨후 철도국 종사자를 위한 소규모 신도시를 계획하였고 100여동 200세대의 관사단지(官舍團地)를 조성하였다. 용산에 근무하는 철도관련 종사자들이 부곡관사로 이주해오면서 그들의 통근편의를 위하여 1944년 수원역과 군포역 사이에 철도역을 신설했는데 이 역이 부곡역(2003년 의왕역으로 명칭변경)이다. 부곡역은 경부선 수원∼군포 사이에 있는 역원이 배치된 간이정차장으로 위치로는 경기도 수원군 일왕면 삼리였고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