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18

[20170102]의왕소방서, 제6대 최용철 서장 취임

제6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최용철 서장이 1일 취임했다. 최용철 서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소방에 입문, 시흥소방서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방학교 교육기획팀장 등을 거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팀장, 국민안전처 구조구급국 119구급기획팀장,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등 소방행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올해 제6대 의왕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창의적 소방행정과 조직의 화합을 중요시하며 합리적인 사고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소방행정을 바탕으로 의왕시민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의왕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더욱 사랑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

[20161130]의왕소방서, 능안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의왕소방서는 11월 30일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의왕시 청계 3통 마을회관(능안마을)을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능안마을은 경기도 문화재 98호 임영대군사당이 소재하고 있으며 주변 도로여건 등이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를 펼치기에 취약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110여세대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가 높아 이번에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포되었다. 윤재우 도의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강경숙 통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110대를 보급하였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지키겠다는 마음과 노력이 더해져야 하며, ..

[20161014]119구급대원 폭행, 올해만 벌써 4번째

의왕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한 50대 男 검찰 송치 의왕소방서는 지난 13일 구급차 안에서 119구급대원에게 폭행과 폭언을 가한 김아무개(남, 58세)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소방서 소방특별사법경찰관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경 의왕시 전주남이길 인근에서 환자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던 구급대원 박 모 소방장(여)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얼굴을 가격, 폭행을 가하고 구급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 활동을 방해하는 등 소방기본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왕시의 구급대원 폭행은 지난 4월 과 5월, 7월에 걸쳐 벌써 네 번째로 2건은 벌금 200만원의 처분이 내려졌으며, 1건은 정식 재판 절차를 진행 중으로 앞선..

[20160919]의왕소방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의왕소방서는 지난 9일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화재 현장활동 유공자 이응구(남, 53년생)씨와 김정호(남, 74년생)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8일 새벽 2시 7분경 경기도 의왕시 새천년 미주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옥내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화를 하여 아파트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확대를 저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안기승 서장은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초기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 두 분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20160816]의왕 모락산 산악사고자 헬기 긴급구조

지난 14일 의왕시 모락산을 등산하고 하산 중이던 송모(남, 47세)씨가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의왕소방서 119 구조대원들과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경 구조 신호를 접하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이 송모씨의 상태를 확인 한 바 의식은 명료하나 호흡곤란증세를 호소하여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신속히 부목고정 등으로 응급처치 실시하고 소방헬기와 연계해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의왕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및 등산로를 벗어난 무리한 산행은 삼가고 본인의 몸 상태와 기상정보, 산행코스 등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60806]의왕소방서 승용차에 깔린 보행자 구조

의왕소방서는 지난 5일 새벽 1시 21분경 의왕시 삼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 및 구급대를 출동시켜 차량 밑에 깔린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대가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요구조자 임00씨(남, 22세)가 승용차 밑에 깔려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는 신속히 에어백과 고임목을 사용하여 차량을 올려 안정화시키고 요구조자를 긴척추고정판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해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했다.

[20170707]의왕소방서, 재난취약가구에 소방시설 무상보급

의왕소방서가 재난취약가구의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재난취약계층 35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활동은 ‘2016년 국민행복 소방정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취약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해 소방안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왕소방서는 시의 지원과 자체 예산 수립을 통해 마련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00여대를 직접 방문하여 보급·설치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요령 교육 ▲주택 안전점검 ▲화재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2300세대의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

[20160628]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28일 오전 소방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관계자 30여명, 경찰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승 소방서장과 윤치원 경찰서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