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11

[20170314]의왕경찰서 인근 아스콘공장 발암물질 조사 한다

지난해 12월 경기 의왕경찰서 직원 6명이 암에 걸리자 당시 인근 50m내에 위치한 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발암물질이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며 사회적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 조사에 나서 귀추가 목된다. 신창현(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과천)의원에 따르면 신 의원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14일 의왕시 아스콘 공장 인근에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 조사를 실시하고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해당 아스콘 공장 직원들에 대한 '정밀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벤조피렌' 정밀 측정은 해당 아스콘 공장 인근 대기 중에 포함된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벤조피렌 포함)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측정하고,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

[20170217]의왕시‧경찰서‧소방서, 사회약자 보호 업무협약

의왕시,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가 지난 16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오문교 의왕경찰서장, 최용철 의왕소방서장 등 세 기관장을 비롯 각 기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복지대상자와 주취자, 행려자 등 보호를 필요로 하는 취약자가 발생했을 때 서로 연계해 상담을 하거나 긴급지원, 사후관리 등의 조치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각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출소자와 정신질환자 등 위험우려 가구를 방문할 때 파출소에 동행요청을 하면, 경찰관이 안전우려 특이상황을 점검한 뒤 동행을 하고 사후 관리에도 상호 협조하는 방식이다. 또, 경찰관이 업무 수행 중에 생..

[20170216]의왕소방서·계요병원 업무 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 계요병원이 지난 15일 왕곡동에 위치한 계요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소방공무원의 경우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 대두와 병원시설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어 재난안전을 위해 상호 간 협의에 따라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자문 및 교육제공▲기타 화재예방 활동 관련 자료 제공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지원 ▲훈련장소 제공 및 소방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최용철 의왕소방서장은“소방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여 안전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소방서는 병원 ..

[20170209]의왕경찰서 수사과, 경기남부청 우수 수사관서 선정

의왕경찰서 수사과가 경기남부청 으뜸형사팀 선정에 이어 경기남부경찰청으로 부터 지난해 4분기 우수 수사관서로 선정됐다. 또한 수사과 지능팀도 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수사관서 및 팀 선정은 경기남부 31개 일선경찰서를 대상으로 검거 성과와 우수사례 및 피해자보호·지원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수사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지능팀의 경우 의왕경찰서 지능팀은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 사건, 사무장병원 운영, 도시공사 상임이사의 시의회 의원 뇌물공여 사건, 1급 지체 장애인을 상대국가보조금을 편취 한 사건 등 250여명을 검거하는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오문교 의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위해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범죄예방·홍보에도 매진, 시민이 '치안 청정도시! 안전한..

[20170116]의왕경찰, 비난댓글 고소 합의금 뜯어 낸 피의자 검거

인터넷과 SNS 등에서 ‘오덕페이트’라는 별칭으로 일본 에니메이션 케릭터(페이트)와 결혼하였다는 독특한 내용의 사진을 SNS 상에 올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세를 얻는 것을 계기로 트위터, 카페 등에 자신이 케릭터와 성행위하는 장면 등 비난성 댓글을 유도하는 사진과 글을 게시한 후, 비난 댓글을 작성한 사람들을 상대로 대량 고소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총 3,000만원을 뜯어 낸 피의자 A씨가 지난 6일 구속됐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016년 한해 동안만 260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하여 미성년자, 여대생, 취업준비생 등 10대에서 20대 초반의 나이어린 여성들 상대로 ‘합의가 안되면 벌금형을 받고 민사소송, 손해배상, 변호사비용 등 막대한 손실이 돌아갈 것이다’ 라고 겁을 주어 합..

[20170111]의왕경찰서 김효경 경사 화재현장 발견 인명구조

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에 근무하는 홍일점 순찰요원 김효경 경사가 관내 상가의 비상벨 신고출동을 받고 출동하면서 화재현장을 발견해 상가 2층에 자고있던 일가족을 깨워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1.10. 00:20경 청계파출소 근무중이던 김효경 경사는 경비업체 비상벨 출동요청(침입감지)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결과 상가 1층에 부속된 가건물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였다 김 경사는 즉각 119에 신고하는 한편 순찰차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를 하였다. 또 주차된 차량의 전화번호로 차량 주인들에게 연락해 화재사실을 알린 후, 뛰어나온 건물주를 통해 2층에 가족 2명이 잠을 자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속히 올라가 대피시켜 인명도..

[20160831]경찰 도움으로 60년만에 가족찾은 할머니

6.25 한국전쟁 당시, 가족들이 모두 포탄에 맞아 사망하고 홀로 힘들게 살아오던 강○○(여, 78세) 할머니가 의왕경찰서 경찰관의 도움으로 60년만에 가족을 만나 한을 풀었다. 7월 중순 찜통더위 속에 한 할머니가 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를 찾았다. 경찰관은 지친 할머니에게 냉수를 건내드리며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묻자 할머니는 "경찰양반, 죽기전에 내 마지막 소원좀 제발 들어주세요.” 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할머니의 사연은 6.25 한국전쟁 당시 친 언니들은 모두 포탄에 맞아 사망하였고, 홀로 힘들게 살아오면서 죽기 전 60년전에 헤어진 혈육인 사촌오빠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다. 할머니 얘기를 들은 청계파출소 경찰들은 사촌오빠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할머니가 기억하는 것은 오빠의 이름뿐. 한 달 가량 ..

[20160730]아이돌 걸그룹 '워너비' 의왕경찰서 홍보대사예요

경찰 컨셉으로 활동중인 신인 아이돌 걸그룹‘워너비(Wanna.B)’가 지난 2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의왕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 노인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공연에 나섰다. ‘걸그룹 워너비’는 2014년 싱글 앨범 마이타입[My Type] 이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해서 [전체 차렷!(Attention)], [손들어(Hands Up)]등 경찰 컨셉으로 차별성을 보여주는 그룹으로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맴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왜요(WHY?)’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경기남부경찰청 홍..

[20160727]걸그룹 워너비, 의왕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경찰 컨셉으로 활동중인 아이돌 걸그룹 워너비(Wanna.B/ 지우,세진,시영,은솜,아미,린아,로은)가 의왕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의왕경찰서와 워너비 소속사는 "워너비가 오는 29일 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에서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인터넷사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의왕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와 공연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걸그룹 워너비’는 2014년 싱글 앨범 마이타입[My Type] 이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해서 [전체 차렷!(Attention)], [손들어(Hands Up)]등 경찰 컨셉으로 차별성을 보여주는 그룹이다. 지난 6월 걸스데이 민아의 친언니 린아와 더불어 로은을 새맴버로 영입하고 7인조로 재정비한 워너비는 ‘3색 코스튬’ 콘셉트의 ..

[20160628]의왕소방서-의왕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의왕소방서와 의왕경찰서가 지난 28일 오전 소방서내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는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예방·대응의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관계자 30여명, 경찰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기승 소방서장과 윤치원 경찰서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을 보면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지원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 예방홍보 ▲대 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