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부지사 2

[20161006]"사람이 우선이다" 강득구 연정부지사 취임

경기도의회 야당이 도(道)에 파견한 강득구 연정부지사(옛 사회통합부지사)가 2016년 10월 4일 취임, 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남경필 지사-새누리당의 2기 연정(聯政) 시대가 개막했다. 강 부지사는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300만 경기도민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연정의 성공이고 도민의 행복"이라며 "경기연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며 취임의 변을 밝혔다. 강 부지사는 특히 "정치와 행정의 중심에는 반드시 '사람이 우선'이어야 하며 민생을 걱정하지 않는 의정과 도정은 경기도민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와 분권은 여야를 떠나 시대정신이며 그런 의미에서 연정은 자치와 분권의 착한 실천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경기연정의 성..

[20160909]경기도 연정부지사에 강득구 전 도의회 의장 선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에 파견하는 연정(聯政)부지사에 강득구(53) 전 도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도의회 더민주는 9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 전 의장이 47표, 이기우(50) 전 사회통합부지사가 18표를 얻어 강 전 의장을 2기 연정부지사로 뽑았다. 앞서 더민주 인사위원회는 연정부지사에 지원한 강 전 의장, 이 전 부지사 외에 고영인(53) 도의회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안산 단원갑) 등 3명중 고 전 대표를 컷오프해 탈락시켰다. 강 전 의장은 "1기 사회통합부지사는 많은 한계가 있었음에도 역할을 잘 수행했다. 잘 한 부분은 잘한대로 승계하고 당의 가치를 도정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정책적 전략으로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