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2

[20160628]야~여름이다! 안양 야외수영장 7월 2일 개장

무더위에 가족들과 함께 놀기엔 역시 물놀이가 최고. 멀리 해수욕장까지 갈 필요없이 가깝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어떨까. 안양에서 최고 수준의 물놀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무더위로 예년 보다 빠르게 오는 7월 2일 개장한다.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시 비산동에 자리한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이 우선 7월초는 7. 2.(토) ~ 7. 3.(일)에만 운영하고, 7. 9.(토) ~ 8. 21.(일)까지 평일을 포함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야외수영장은 정수된 최고의 수질에 3천명이 동시 이용가능한 물놀이 테마파크로 라커룸과 샤워장을 비룻 연령대에 맞춘 스릴만점의 블랙홀 및 슬라이드, 파도풀, 유수풀, 어린이풀, 땅콩풀, 선탠장 등 온가족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1968년 안양유원지 가는길옆 아이스크림 장수

#안양 #안양유원지 #여름 #닐미샬로프 #기록/ 지금이나 예전이나 무더운 여름철이 오면 시원한 것으로 찾지요. 1968년 7월 안양유원지 들어가는 길의 풍경으로 아이들의 시선이 아이스크림에 팍 꽂혔습니다. 지금으로부터 반세기전의 모습이니 사진속 주인공들은 이제 60세의 어른들이겠지요. 이 사진은 당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인 제83보급대대에서 우편물 수송담당으로 근무했던 주한미군병사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컬러슬라이드로 찍은 너무나 귀한 기록사진입니다. 제 유년시절의 기억으로는 당시에 안양읍내에는 태극당과 미승당, 풍미당 제과점에서 아이스께끼와 하드를 만들어 팔았는데 까까머리 고학생들이 길거리에서 안에 스티로폴을 넣은 나무께끼통을 어깨에 메고 '께끼나 학드'를 외치고 다녔지요. 그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