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생태이야기관 3

[20161208]안양시, 'AI 비상' 철새탐조프로그램 중단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겨울철새 탐조프로그램이 취소됐다. 안양시는 최근 확산되는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예방차원에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는‘겨울방학 철새탐조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AI위험이 해제되는 시기까지다. AI는 이달 4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7개소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역 69개 농가로 확산돼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추세다. 현재 관내 AI의심사례는 발생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어린이들이 조류의 배설물 등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철새탐조 프로그램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을 각 초등학교에 발송하고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시는 AI위험 해제 시까지 안양천 일대 겨울철새와 야생조류의 폐사체나 질병의심 징후 발생여부를 예의 주시하는..

[20160712]안양,『걸어서 안양천 탐사』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

안양천생태이야기관(안양시 만안구 선수로 320)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걸어서 안양천 탐사』가 환경부로부터 제22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이란,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친환경성, 효과성, 우수성, 안전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국가(환경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활동환경과 안전관리 등 총 10가지 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만큼, 우수 환경생태교육임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프로그램은 풀·꽃, 곤충, 열매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현장 체험과 테마별 연계된 생태놀이 등을 통해 누구나 흥미롭게 안양천의 생태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