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민 2

[20170222]안양시의회, 전국 최초 '부양자지원조례' 의결

안양시의회 심재민(비산1․2․3․부흥동), 음경택(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전국 최초의 「부모 등 부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됐다. 심 의원과 음 의원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고령사회가 처해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등 지원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조례를 발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부모 등, 부양자에 대한 용어 정의 △지원대상(市에 1년이상 거주, 85세이상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세대가 함께 주소를 두고 생계) △지원사업(주민자치센터 및 평생교육원 수강료, 공영주차장 및 장사시설 사용..

[심재민]반려동물 놀이터, 이젠 필요할 때다

도시의 핵가족화, 고령화,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소외감 등으로 애견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애견의 공공장소 출입문제와 관련해 애견인들의 공공시설 이용 권리와 이를 반대하는 비애견인과의 갈등과 대립이 점차 사회문제화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1인가구의 증가, 노령화 등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가구 수는 1천만 시대가 열렸다. 안양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수도 2010년에 8천940마리에서 연평균 증가율을 11.4%를 나타내면서 2016년 현재 1만9천58마리로 증가했다. 소유자수도 연평균 11.2%의 증가율을 보이며 2016년 현재 1만5천52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지난 4월23일 경기도 주최·(사)경기도수의사회 주관으로 동물생명에 대한 존중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