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 2

[20160907]군포 느티나무 '김미정'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여성회관이 운영하는 성인문해학교 ‘느티나무학교’수강생 김미정(57, 여)씨가 2016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경기도내 88개 기관이 출품한 169작품이 출품된다. 이중 15개 최우수작 중 하나에 선정된 김씨의 ‘그 시절’은 어린시절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손주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한 기억을 회상하고, 글을 공부하면서 어린시절 공부가 하고 싶었던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간 자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김씨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아 아주 뿌듯하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60901]안양시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전국 시화전 우수상

안양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태례(75세,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씨의 작품 ‘꿈인가! 생시인가!’가 201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 아래 는 주제로 5년째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4,59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이번 시화전에서는 전태례씨의 작품을 비롯 103편의 작품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특별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경기도 소속 학습자들의 시화전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네스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