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3

[20170106]안양 범계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됐다

안양 범계역 일대가 교통 혼잡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해 8월 상습 교통혼잡의 대명사 격이었던 범계역 일대의 교통체계 전반을 개선해 차량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 범계역 동안로의 버스정류장을 시내 및 좌석버스와 마을버스용으로 상·하행선 4곳에 분리해 모든 승객이 한곳에 몰리는 번잡함을 없앴다. 중앙버스정류장의 승·하차 공간과 대기공간을 별도로 하고,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신설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도 보강했다. 이후 약 6개월 동안의 교통체계를 분석한 결과, 정류장이 분리된데 따른 중앙버스정류장 승․하차 승객들의 혼잡밀도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지역을 통과하는 버스 대기행렬도 70% 넘게 감소했는데 ..

[20161127]11.30일 안양시민 3차 촛불집회 범계역 열린다

경기 안양에의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3차 시민촛불집회가 오는 11월 30일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다. 안양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종교단체 및 각계인사들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등 제야정당으로 구성된 박근혜 퇴진 안양시민운동본부는 그동안 안양시 관문인 안양역 앞에서 개최해온 시민촛불집회를 평촌 번화가인 범계역앞으로 격주 개최키로 결정함에 따라 3차 촛불집회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범계역 2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지역에서는 경기중부비상시국회의가 지난 11월 4일 안양시청 현관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이후 매주 안양(수).군포(금).의왕(목)에서 해당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촛불집회 또는 촛불문화제가 열..

2016 공시지가, 안양 범계역 앞 ㎡당 1천240만원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결정․공시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동안구 동안로 128(호계동)〕 부지가 ㎡당 1천240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당 땅 값이 최고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와는 반대로 ㎡당 4천62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녹지지역은 안양에서 땅값이 제일 싼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시가 발표한 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이 직접 조사해 평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