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지구 3

[20161208]안양시, 덕천지구 입주에 교통체계 개선

안양시가 안양7동 덕천지구 입주에 맞춰 교통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재개발이 완료된 덕천지구는 4천2백여세대에 1만2천여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상태다. 시는 이에 덕천지구 아파트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이 혼잡하거나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의 체계를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주력해, 현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시는 우선 2차선이었던 덕천지구 동측과 남측도로를 왕복 4차선에서 최대 6차선으로 확장하고, 비산대교와 안양천서로 하부구간 접속지점 도로폭 확장과 함께 경사면을 완만히 함으로써 차량흐름에 안전성을 기했다. 또한 주변 5곳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질 덕천지구 근린상가 앞에는 버스정류장을 신설해 ..

[20161031]안양7동 덕천지구 11월1일부터 입주 시작

수도권 최대의 주택재개발사업으로 안양7동 안양천변 덕천마을이 10여년의 재개발 과정을 마치고 미니신도시급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변신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 입주가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안양덕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는 사업비 1조5000여억원이 투입되고 25만7590㎡(7만8000평)의 면적에 지하 2층,~지상 32층, 아파트 35개동이 건폐율 16.04%로 건설됐으며 전체 4250가구 중 분양 3250가구, 임대 729가구에 입주민은 1만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에는 지역난방을 포함, 태양광, 지열 활용, 실별 자동 온도조절장치 등 에너지 절약형 주택설계, 단지를 관통하는 그린카펫과 산책코스, 곳곳에 설치되는 친수공간과 7만평의 생태공원 등의 친환경 설계가 돋보인다..

[20160628]안양시 덕천지구-만안구청 자가통신망 증설

경기 안양시가 최근 안양시청에서 안양7동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을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자가통신망 증설구축공사를 완료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기존에 72코어에 불과했던 광케이블을 216코어로 대폭 증설함에 따라 안양7동 주민센터와 만안구청에 대한 행정통신망은 물론, 주택재개발이 이뤄진 덕천지구일대 방범CCTV, 버스정보망, 주정차단속CCTV망, 영상홍보망 등에도 광자가통신망을 구축함으로써 통신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전국에선 처음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 본청을 기점으로 하는 자가통신망 구축 및 증설을 꾸준히 진행해, 회선임대에 따른 예산절감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번 덕천마을과 만안구청에 대한 자가통신망 완료에 이르기까지 연간 86억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필운 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