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

[20160707]최대호 전 안양시장 더민주 동안을 지역위원장 출마 선언

최대호 전 안양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최 전 시장은 7일 안양시청 2층 기사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심 끝에 더불어민주당에서 또 다른 희망의 정치를 시작하기 위해 지난달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원했다”며 “2017년 정권교체의 주역으로 선두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전 시장은 지역위원장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며 안양의 발전을 가져오고 싶은 열망이 강하기 때문”이라며 “60만 안양시민의 꿈과 희망, 그 성원을 위원장으로 당선해 꼭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신청한 252개 선거구 지역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통해 현역 국회의원과 20대 총선 ..

[20160625]홍춘희 안양시의원 , 부의장 출마에 왠 당론

안양시의회 홍춘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 3, 4, 5, 9동)이 지난 23일 오전 11시 안양시의회 시민토론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대 안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출마를 결정하기까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면서 “어떠한 정견 발표나 경선 과정도 없이 연장자 순으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정한다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도 어긋나며 연령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14년 지방선거 직후 가진 연찬회에서 부의장과 도시건설위원장 자리를 놓고 재선의원들 중 연장자 순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10명 중 재선 이상은 7명, 초선은 3명이다. 당시에도 홍 의원을 포함한 3명의 의원은 이에 반대했으나 안건은 통과됐다. 이에 대해 홍 의원..

[20160621]경기도의회 의장에 정기열 의원 내정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후보, 대표의원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 후보로 안양을 지역구로 둔 정기열(안양4.3선) 의원을 선출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안양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이 맡게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다수당인 더민주의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대표의원 선거 투표결과 후반기 의장 후보로 정기열, 부의장 후보로는 김호겸(수원6), 당대표에 박승원(광명3) 의원을 선출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본회의에서 사실상 차기 의장에 확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의장 경선에서는 안양을 지역구로 둔 3선의 정기열(안양4) 의원과 재선의 임채호(안양3) 의원, 그리고 서형열(구리1) 의원이 출마해 실시한 1차 투표에서 정기열 33표, 임채호 30표, 서형열 9표로 ..

더민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3명 신청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27일 전당대회에 앞서 전국 246개 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에서 원외 인사간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더민주가 지난 1~3일 실시한 지역위원장 공모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60개 지역구에 총 78명이 신청, 평균 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20개 원외 지역 중에서 용인병이 '4대1'로 최고이며 '안양동안을'과 '평택시을', '고양시갑'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안양 동안을의 경우 그동안 지역위원장을 맡아 총선에 출마했던 이정국 가천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를 비롯 박용진 한밭대학교 겸임교수, 최대호 전 안양시장 등 3명이다. 더민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위원장 심사 기준을 논의한 뒤 내달 초까지 서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