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미샬로프 36

1968년 안양영화촬영소 가는 길과 삼성천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풍경입니다.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 사진은 1968년도 겨울의 석수동 모습으로 왼쪽의 뚝방 아래 하천은 삼성천이며. 사진 중앙 멀리 당시 동양 최대 규모였던 안양영화촬영소 건물 지붕이 일부 보인다. 예전 겨울에는 눈이 참 많이도 왔다. 하천은 겨울내내 꽁꽁 얼어 아이들의 썰매놀이장으로 인기였으며, 길에는 눈이 내렷다 얼었다..

1968년 안양 석수동의 겨울 풍경

#응답하라1968 #안양 #기록 #역사 #동네 #추억 #석수동 #닐미샬로프/ 안양시 석수동에 있던 미군부대(83보급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년 3월~1969년 4월) 닐 미샬로프씨가 컬러 슬라이드필름으로 촬영한 당시 미군부대 주변 안양 석수동 동네와 석수동 사람들의 1968년의 겨울풍경으로 컬러사진이 아주 귀했던 당시의 모습이 색상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는 자료이지요. 안양시는 지난 2003년 10월 안양시민축제때 미샬로프의 사진들로 '특별사진전'을 개최하면서 그를 초청했으며 안양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도 했지요 . 당시 그에게 "당신의 사진을 보면 그속에는 당시의 시대상과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 참 정서직인 것 같다"고 말했더니 그는 "사람속에는 그 나라의 얼굴이 담겨있다. 특히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1968년 안양 1번국도와 수암천 옛 물길 다리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만안초교 #수암천 #1번국도 #닐미샬로프 / 1968년 서울-수원간 1번국도상으로 안양역에서 화단극장을 지나고 만안초교 인근에 있던 폭이 좁은 다리를 건너는 군 차량, 승합차, 버스들의 모습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현재 안양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사진의 만안로와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중앙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지만 1968-69년도 당시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2차선의 1번국도가 서울에서 부산과 목포를 연결하던 유일한 도로였지요. 특히 이 사진이 귀중한 이유는 사진속에 보이는 다리 때문이지요. 저 다리 밑으로는 지금의 수암천이 수리산에서 안양9동과 안양3동, 안양4동을 지나 안양천으로 흘러들어가는..

1968년 여름날 안양유원지 초입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안양유원지 #안양예술공원 #닐미샬로프 1950-1970년대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초입의 풍경으로 한복을 입고 유원지로 소풍 나오신 할머니들의 표정이 아이들 마냥 들떠 있는 듯 합니다.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전령으로 근무하던 닐미샬로프가 1968년 컬러슬라이드로 찍은 것인데 위치는 현 김중업박물관 건너편 남씨네 식당 앞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안양유원지 가는 길은 1번국도에서 유원지 입구까지 도로 확장은 했지만 아스팔트 포장이 되지 않아 차가 지나가면 먼지가 풀풀 날리기도 했지요. 피서객들은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 안양유원지 초입 경부선 철길에는 안양유원지 임시 정거장이 설치돼 열차가 서면 수많은..

1968년 겨울 안양읍내 풍경(1번국도 주변)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내 #원도심 #동네#골목 #안양역 #구도로 #1반국도 #1968년 #닐미샬로프/ 사진은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근무하던 닐 미샬로프가 찍은 안양시내의 겨울 모습으로 아이를 업은 아주머니, 보따리를 든 아주머니, 하양모자를 쓴 해군장병, 교모를 쓴 학생 등 옷차림새들이 이채롭기만 하다. 일본식 이층집과 천호떡집, 사법서사 길성균, 대서소, 역전철물상회 등이 있느 것을 볼때 현재의 당시 서울과 수원을 거쳐 부산으로 가는 길이었던 1번국도로 안양역에서 200미터 남쪽의 안양시장(시대동/구시장) 들어가는 길목(현 안양1동 비산철길육교)의 버스정류장으로 보인다. 1960년대 말 서울과 부산가는 길은 안양시내를 관통하는 2차선의 이 도로(현 만안로) 하나밖에 없던..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속 풍경은 1968년 겨울의 석수1동으로 당시 석수동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 석수이편한세상아파트단지)가 있어서 동네가 제법 크고 상권 또한 안양읍내 못지 않았던 곳이다.

1968년 겨울의 안양 석수동 사람들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속 풍경은 1968년 겨울의 석수1동으로 당시 석수동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 석수이편한세상아파트단지)가 있어서 동네가 제법 크고 상권 또한 안양읍내 못지 않았던 곳이다.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삼막교 옆 출근길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1동 #삼막교 #1번국도 #철길 #경부선 #전봇대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모습으로 그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사진속 풍경은 1968년 겨울 1번국도가 지나는 안양 석수1동 삼막교 다리 주변으로 남쪽(안양)에서 북쪽(서울)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도로 오른쪽으로는 경부선 철길과 함께 다리옆 버스 정류소에서는 서울행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이고 코로나 승용차의 모..

1968년 겨울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앞 철길 건널목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건널목 #1968년 #닐미샬로프/ 안양 석수1동의 1968년 겨울 풍경이다. 여성들 뒤로는 철도 건널목(현재 경수대로 1273번길 육교 자리)이 있는데 당시 만안로에서 동네로 들어서는 길목으로 미군부대를 지나고 동네를 지나면 유유공장 뒷길로 해서 안양유원지까지 연결되던 길이었다.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3-1969.4)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것이다. 안양시 석수1동 삼성천옆에는 대규모 미군부대(현재 석수 이편한세상아파트)가 1970년대 중반까지 있었다. 이 부대는 박달동 군용지 탄약기지를 관리.운영하는 부대였는데 부대내에 ..

1968년 안양읍내(2.3동.박달동) 항공사진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수리산 #수암천 #만안초교 #안양여고 #금성방직 #1968년/ 1968-69년 겨울의 안양시 만안구 도심 풍경으로 과거 안양읍 시절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귀중한 항공사진이다. 이 사진은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전령으로 근무했던(1968.3-1969.4)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헬기를 타고 이동하면서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것으로 수리산을 배경으로 북부동(안양2동), 양지동(안양3동)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아래 중앙의 자그마한 건물이 만안초등학교다. 그, 앞으로 흐르는 하천이 수암천으로 현재의 물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수암천은 수리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