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지킴이 3

[20170309]안양시 어르신들 90명 금연지킴이 활동 시작

안양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그린공연단 금연지킴이가 지난 7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양시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금연지킴이 활동은 11월까지 지속되며 만안에서 45명, 동안에서 45명의 어르신들이 활동한다.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게 된다. 더불어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한다. 이날 어르신들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로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연구역 내에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흡연자를 계도하고 지속적으로 금연구역을 관리하..

[20160830]군포 도심에 시민 금연지킴이가 떳다

군포시가 시민의 힘을 빌려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는 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39명의 ‘금연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군포지역 내 11개 동에서 자원한 주민들과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회원들로 지난 25일 관련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전개 중이다. 연중 활동하게 될 군포시 금연지킴이는 간접흡연 피해를 키우는 금연거리에서의 흡연과 흡연부스 근처의 무분별한 흡연이 줄어들 수 있도록 금연질서 확립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봉사 등을 실천한다. 또 금연지킴이는 시의 금연정책 개선과 발전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고, 이웃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역할 등도 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는 수시․정기 간담회를 통해 금연지킴이와 지속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금연 캠페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전문 교육도 시행한다는..

[20160811]안양시 공원에는 금연지킴이 카우보이가 순찰을 돈다

금연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안양시 관내 공원 등에서는 카우보이에게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65세 이상 건강한 남녀 56명으로 구성된 ‘금연지킴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금연지킴이는 하루 3시간씩 주 2 ∼ 3회에 걸쳐 도심 곳곳을 순회하며 금연지도를 하는 이들이다. 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공원, 역광장, 버스정류장 등에 집중하면서 금연구역임을 주지시키고 관련법령 및 과태료부과를 안내하고 있다. 이들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휴식기간인 혹서기를 거쳐 10일부터 다시 현장에 투입되자 안양시 보건소는 장기화되는 폭염에 대비 챙 넓은 카우보이모자를 전달하고 모자를 항상 착용할 것과 물을 자주 섭취할 것 등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길순 안양시보건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