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역 2

[20190329]군포시, 오는 30일 100년전 군포장역앞 만세운동 기념

군포시가 100년 전 군포장(軍浦場) 역 앞에서 일어난 항일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오는 3월 30일 개최한다. 이날 시는 전철 1호선 군포역 일대의 교통을 통제하고 특별 무대를 설치, 1919년 3월 31일 목숨을 위협하는 일본군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한 시민들(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의 애국심을 기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먼저 오전에는 공식 기념행사와 100년 전 만세운동을 전문 배우 10여명과 시민 200여명이 재연하는 거리극, ‘군포에 울려 퍼지는 대한독립만세’라는 주제의 기념공연 등이 진행돼 100년 전의 감동과 열망을 재현한다. 이어 오후에는 군포시립여성합창단 등의 출연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이라는 주제의 기념음악회, 군포지역 청소년들의 ..

[20160809]군포역 교통광장에 ‘25시 스마트도서관’ 설치

전철 1호선 군포역 교통광장에 신간 및 스테디셀러 도서를 연중무휴로 무인 대출․반납할 수 있는 ‘25시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된 스마트도서관에는 군포시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출입과 책 대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서대출회원증이 출입증 겸 대출 자격증이 되는 것이다. 스마트도서관 이용객은 1인당 2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다만 연체 시에는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다른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출퇴근길, 가족․친구를 만나라 가는 길 등에 언제든 책과 함께하는 환경을 군포가 앞장서 만들려 한다”며 “이번 시설 이름을 ‘25시 스마트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