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7

[20170330]군포소방서,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 ‘우수’

군포소방서는 지난 28일 2017년 화재조사 학술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렸고,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경기도 6개 소방서의 프리젠테이션을 활용한 논문 발표로 진행됐다. 군포소방서는 천영준 소방위, 서강호 소방장, 허고욱 소방장이 연구 및 발표했고, ‘세탁소 드라이크리닝 용제 폭발 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주제로 했다. 우수상과 포상금 50만원을 받은 화재조사팀의 천영준 소방위는 “몇 달 동안 밤낮 연구에 몰두하며 준비한 보람이 있어서 기쁘다”며“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지식과 정보를 서로 나눔으로써 더욱 과학적이고 발전된 화재조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70322]군포소방,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개최

군포소방서가 지난 21일 오후 개최한 제2회 군포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 도장초 이현빈, 궁내중 박유빈, 흥진고 조은지,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군포경찰서 신영환, 이관우 의경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존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초·중·고 학생부 43명과 일반부 6팀 12명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는 원광대학교 응급의학과 이준희 교수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이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열리는 경기도 학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석권 군포소방서장은 “매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의 참여인원이 늘어간다는 것은 그 만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고 본다” 며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구조..

[20170213]군포시장 상인 김용민씨 화재진압 표창

군포 소방서(서장 서석권)는 지난 31일 오전 발생한 군포시장 내 채소가게의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김용민(남/58세)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용민씨는 시장 내의 광명수산을 운영하는 상인으로서,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이 많아 상점 앞 기둥에 눈에 잘 띄는 간이소화기함을 만들어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 이 날 화재는 가게 내의 종이상자 등 가연물이 쌓여있어 초기 진압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상인의 남다른 화재예방의식이 초기대응의 큰 역할을 했다. 표창을 수상한 김용민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고, 소화기를 찾아 허둥댈 수도 있었는데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만들어 둔 소화기함이..

[20170201]군포소방, 2016년 구조활동 총 2442회 출동

군포소방서는 지난해 구조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442회 출동하여 1,858건의 구조활동으로 409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2015년 대비 출동건수가 391건(19.1%)이 증가했고, 구조건수가 407건(2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종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동물구조 348건, 벌집제거 267건, 화재227건, 안전조치 224건 순으로 나타났고, 구조인원은 시건개방(인명갇힘) 155명, 승강기 125명으로 매년 생활안전에서 구조 수요 증가가 뚜렷이 나타났다. 구조활동에서 시건개방 중 단순 문개방의 비중이 줄지 않고 있는데, 이는 긴급한 구조출동을 지연시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 있다. 단순 편의를 위한 문개방 요청은 열쇠 수리점을 이용하여 119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높은 시민의식..

[20160818]군포소방서, 구급대원 8명 하트세이버 선정

군포소방서가 8월 18일 오전 구급활동 중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총 8명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로 지난 2008년 도입된 이 제도를 통해 2016년 현재까지 소방관 350여 명과 일반시민 40여 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트세이버는 오금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정문수, 김선웅, 도상아, 신승우, 119구조대의 나창우, 박미순, 최동혁 대원이다. 나창우, 도상아, 신승우, 박미순 대원은 지난 4월 1일 군포시 당동의 자택에서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기도유..

[20160728]군포소방서 2016년 상반기 으뜸소방대원 선발

군포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서순원 소방장과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최정숙 소방장이 2016년도 상반기 으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서 소방장은 소방행정 업무 뿐 아니라 군포시민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는 CPR을 실천하고 있다. 최정숙 소방장은 직원 상호간에 동료애가 깊고 구조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살려 인명구조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구조활동과 시민의 생명보호에 많은 공적이 인정되어 선정되었다.

군포소방서 & 군포경찰서 MOU체결

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가 지난 7일 재난 발생 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폐소생술 및 재난 안전교육 지원 ▲소방안전문화활동(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교통사고예방(안매켜소) 운동 홍보 ▲대(對)테러 발생 시 대응인력 신속 출동 지원 ▲소방차량 긴급출동 관련 협업, 재난현장 안전통제 등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창래 군포소방서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히 인명구조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