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219

[20170417]군포 진분홍빛 철쭉축제 주간 22일 스타트

도심속 산자락이 100만 그루 진분홍빛 철쭉으로 가득 채워지는 장관을 볼 수 있는 2017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 군포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축제 종료일까지 기간을 축제주간으로 지정, 상춘객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되는 2017 군포철쭉축제는 2011년 ‘군포철쭉대축제’로 시작된 이래 아름다운 철쭉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봄꽃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5일간 62만여명의 인파가 축제 현장에 몰리는 등 큰 인기를 얻어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 봄꽃 축제로 이름을 날렸다. 군포시 한복판에 잡은 철쭉동산에는 해마다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되면 철쭉 20만 그루의 진분홍빛 물결을 연출..

[20170414]군포 초막골캠핑장 시설개선사업 도 시책추진비 확보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경기도로부터 초막골 캠핑장 시설개선사업으로 5억원의 시책추진비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초막골 캠핑장은 산세가 아름다운 수리산 기슭에 위치한 가족 친화형 캠핑장으로 도심 근교에 위치한 자연친화적 캠핑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해 9월부터 군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김하선 경영기획실장은 "경기도 시책추진비를 교부받아 캠핑장 시설 및 환경을 가족친화형 캠핑장으로 조성하여 보다 더 편안하고 안락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가족쉼터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411]안양·의왕·과천·군포 ‘상생 발전’ 손 잡았다

과거 시흥군에서 분리되면서 현재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경기도 안양·의왕·과천·군포시 등 4개시가 지난 10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월 4개시 정책협의회 구성 합의에 따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개시 시장을 비롯 소속 실·국장들이 참석해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상생발전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안양·군포·의왕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통합운영 ▲택시부제 대체운행 기준개선 협조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도입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 안양시..

[군포]대야미에서 생산되는 수제막걸리 가양주작

2017.04.04/ #군포 #막걸리 #가양주작 #수제막걸리/ 군포 대야미역앞 협동조합형 마을기업 "가양주작" 이라는 마을주막에서 만드는 수제막걸리 가양주작입니다. 2015년 8월에 마을협동조합 형태의 동아리 모임으로 활동을 하다 양조장을 차리기로 뜻을 모은 회원들이 출자를 하여 사업을 추진했지요. 일반적으로 막걸리는 누룩을 쓰지 않고 효모를 정제해서 한 가지 가장 강력한 효모만을 살린다. 하지만 가양주작에서 직접 만드는 생막걸리는 전통누룩을 사용해 60가지가 넘는 효모가 들어간다 그래서 60개가 넘는 맛과 향이 난다고 할 만큼 음미하는 이에 따라 평가가 다소 다르다. 하우스막걸리 전문점인 전통주를 만드는 가양주작에서는 직접 빚는 수제막걸리외에도 전국 유명 먹걸리와 안동소주 등도 있고, 음식을 먹울 수도..

[20170406]군포시, 밥 인문학 신달자․최태성․김상근 초청강연

한국 대표 시인 신달자 씨가 군포시의 대표 공개강좌 ‘밥이 되는 인문학’의 4월 강사로 나선다. 또 5월에는 등을 출간하고, 무료 온라인 역사 교육을 하고 있는 최태성 작가, 6월에는 , 등을 출간한 김상근 교수가 군포를 찾아온다. '밥이 되는 인문학' 4월의 강사로 군포를 찾는 신달자 시인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밥 인문학을 찾은 청중들과 삶의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1964년 등단한 신달자 시인은 지난해 9월에도 시집 을 출간하는 등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월 2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진흥기본계획 수립과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등에 대해 자문을 하는 문학정책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됨으로써 한국 대표 문인임이 다시 한 번 확인..

[20170404]군포.안양.의왕 전동휠체어 충전소... 무료 이용

경기도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 충전소의 위치 정보를 4월 3일부터 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도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전동보장구 충전소는 총 221개소로 우리동네의 경우 군포시 9곳, 안양시 14곳, 의왕시 1곳이다. 이번 충전소 위치정보 공개는 도내 지체장애인들이 전동보장구 이용 시 충전기가 방전됐는데도 충전소를 찾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급속충전기의 경우 2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 충전소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전소 위치정보는 도 홈페이지(www.gg.go.kr/정보/가족복지보건/장애인복지)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군포시 1 군포시 보건소 1층 민원실 입구 2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지하1층식당,1층재가복지팀 3 군..

[20170404]울릉군, 군포.안양시민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군포.안양 시민들이 관광 비수기 동안 울릉도를 방문할 경우 여객선 운임을 할인받는다. 경북 울릉군은 자매․우호협력도시간 교류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운임 할인 혜택을 각 여객선사와 협의해 4.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우호협력 도시 주민 여객선 할인 행사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독도명예주민주민증 소지자를 포함해 안양시, 군포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부산 수영구, 신안군, 포항시, 경주시, 강릉시, 동해시 11개 도시 주민들로 경상북도에 위치한 포항((주)대저해운, (주)대저건설, (주)태성해운), 후포((주)제이페리), 강원도는 강릉(씨스포빌(주))․묵호(정도산업(주))에서 울릉도로 올 경우 배편 운임을 할인 받는다. 기간은 관광 비수기 기간 동안으로 여객선임을 특..

[자료]군포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군포라는 이름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사람들에게는 모두 각자의 이름이 있듯이 땅에는 땅 이름, 즉 지명(地明)이 있다. 지명은 인류의 사회생활과 더불어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났으며 그 지역의 주변 환경과 역사, 이에 대한 의미부여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다양하게 얽히면서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지명에는 그 지역에 대한 역사와 풍속, 문화 등은 물론 그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이나 생활풍습 등이 녹아있는 경우가 많다. 지명에 대한 유래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그 지명에 대한 의미를 해석하는 일이다. 지명이 고유어(순 우리말)라면 이에 대한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고, 한자어가 있다면 그 한자어에 담긴 의미를 해석해 보는 일이다. 군포시는 1979년 5월에 시흥군 남면에서 군포읍으로 승격하였..

[20170323]‘혁신교육’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 개소

(재)군포문화재단은 21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협력지원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군포지역 혁신교육지구 시즌Ⅱ사업 지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군포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시가 협약으로 지구를 지정해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책 읽는 학교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협력지원센터는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자리잡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사업을 통합해 지원하게 된다. 협력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 책 읽는 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20170323]군포시, 마을버스 인가 법적 분쟁 대법 '승소'

2015년 2월부터 시작된 군포시와 대형 운수업체인 삼영․보영운수 주식회사의 마을버스 인가와 관련된 법적 분쟁이 최근 군포시의 승소로 마무리됐다. 군포시에 의하면 최근 대법원은 삼영․보영운수가 제기한 9번 마을버스 계획변경등록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군포시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결에서 법원은 “피고(군포시)는 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 사건 처분(마을버스 인가)을 한 것으로 보인다”, “원고들이 입게 될 손해가 삼성마을 주민들이 얻을 이익에 비해 훨씬 크다고 보기 어렵다” 등의 판단 이유를 제시했다. 도심 외곽에 새롭게 조성된 삼성마을(당동2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가 마을버스 9번의 운영을 인가한 행정이 매우 정당했음을 인정한 것이다. 현승식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