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2

[20160803]의왕시 관내 27곳 공중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의왕경찰서가 최근 발생한 여성상대 묻지마 범죄로 인한 불안감을 없애고 공중화장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의왕지역 공중화장실 27개소에 공중화장실 비상벨을 설치했다. 의왕서는 지난 6월1일부터 10일까지 의왕지역 공중화장실 42개소에 대한 입체적 방범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인을 점검한 뒤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의왕시로부터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예산 1천300만 원을 확보하여 의왕시청 청소위생과와 현장 합동실사를 거쳐 최종 27곳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또 취약지 5개소는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해 운영하기로 하고 의왕시청 특구사업팀과 협의해 공중 화장실주변 환경개선 및 특별 순찰지역 표시 LED 표지판 설치 추진(추경예산 1천만 원 신청 예정)해 방범시설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공중화장실 비상..

[20160720]안양시, 공중화장실에 위험감지경보시스템 구축

안전도시 구축에 나선 안양시가 범죄취약지역의 방범용CCTV를 대신할 위험감지경보시스템(CMS/Crisis Management System)을 관내 공중화장실과 공영주차장 35개소를 대상으로 구축했다고 밝혀 안전 대응책이 또 한 번 진화를 거듭했다. 시가 1천9백여만원을 들여 구축한 위험감지 경보시스템은 범죄위협이나 안전우려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곧장 시청사의 U통합상황실로 통보돼 위치파악과 함께 순찰차가 출동하는 방식이다. 또한 자동적으로 경광등이 작동하고 사이렌 및 구조 목소리가 울려 퍼져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안전도우미 앱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를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각 칸의 내부와 출입구 안팎에 설치돼 있어 누구나 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