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인문학당 2

[20160922]안양석수도서관 고전인문학당 운영도서관 지정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고전인문학당’운영 도서관에 선정됐다. 전국 33개 공공도서관에서 운영되는‘고전인문학당’은 동서양의 고전을 읽고 강사로부터의 해설에 이어 서로 토론하는 집단독서프로그램으로 석수도서관은 강사섭외 등 고전인문학당 운영전반을 지원받는다. 석수도서관은 이에 따라 이달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우리의 명 고전‘인현왕후전’과‘열하일기’를 선정해 다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강좌도 마련해 이경혜 안양대명예교수가 매주 화요일‘조선조 궁중의 삶과 궁중문학 산책’을, 금요일은 박수밀 한양대학교 교수가‘길 위의 인문학, 열하를 여행하다’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각 8회에 걸친 강좌가 종료된 후에는 다독한 고전과 강좌에 대해 현재관점에서 우리의 고..

[20160909]산본도서관, 문광부 고전인문학당으로 선정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진행한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고전인문학당 모집 공고’에 응모한 결과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시행된 문광부의 공고문에 의하면 중장년층을 위한 고전 인문학 심층 강좌를 운영할 대표 도서관을 선정․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문광부는 최근 산본도서관을 포함해 총 33개의 공공․대학도서관을 2016 고전인문학당 운영 도서관으로 공고했다. 한편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국내 공공도서관은 865개이며, 대학도서관은 670개에 달한다. 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루쉰과 노자 등 역사적인 동양 사상가의 고전을 함께 읽으며 토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