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2

[20170407]안양시, 경인교대 진입로 확장 사업 추진 협약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경인교육대학교(총장 이재희)는 지난 6일 경인교대 진입로 확장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인교대 진입로는 폭 12m 도로로 통학생들과 행락철 삼성산, 삼막사 등 등산객들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고 보도가 편측에만 설치되어 보행자가 통행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로를 20m로 확장하기 위해 경인교대는 도로확장에 편입되는 부지를 제공하고 안양시는 설계비 확보 및 공사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사업비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 배부를 신청한 상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진입로가 확장되면 경인교대 주변 교통 혼잡 해소와 통학생 및 보행자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및 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석수동 지역발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읽힌 이야기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 읽힌 이야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는 경기도로부터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삼성산 자락의 석산부지6만5천여평(21만9천566㎡)와 시설비 899억원을 지원받아 2003년 12월 착공한 지 2년여만인 2005년 3월1일 개교했으며 전체 학생수는 2천여명에 달한다. 경기도가 학교 부지와 시설비까지 지원하고 나선 이유는 경기도에 교육대학이 없으나 법률상 수도권에 대학교 설립이 불가능하자 경인교대 캠퍼스 유치에 나선 것으로 도는 2001년 '경기교육대학 설립 1천만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의 노력 끝에 2003년 경기도가 대학 설립예산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경기캠퍼스 설립을 승인받았다. 경기캠퍼스 건축연면적은 51,735㎡(15,650평)로 2003년 12월23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