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22

1968년 안양 석수동 1번국도와 급행좌석버스

#안양 #닐미샬로프(http://www.mishalov.net/) #기록#역사/ 1968년 서울-안양간 1번국도(현재 관악전철역 인근) 풍경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현재 안양을 지나가는 주 관통 도로는 1번국도와 시내를 통과하는 만안로, 경수산업도로 등 3곳이지만 당시는 2차선의 1번국도뿐이었지요. 사진 오른쪽으로 경부선 철길이 보이고, 당시운행하던 버스와 인도 없는 차길 옆으로는 리어카의 모습도 보입니다. 위쪽(서울)에서 내려오는 버스는 시외버스입니다. 아래쪽 꽁무니가 보이는 버스는 안양에서 시흥동-독산동-대림동-신길동-대방동-노량진-한강-욕산-삼각지-갈월동-서울역-서울시청 오가던 89번 삼양여객 급행좌석버스입니다. 삼양여객은 금호그룹..

1968년, 안양4.5동일대-결혼회관 인근

#안양 #닐미샬로프(http://www.mishalov.net/) #기록#역사/안양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하며 안양의 풍물을 기록으로 남겼던 닐미샬로프가 1967년에 촬영한 안양4.5동 일대의 풍경. 멀리 오른쪽으로 장내동성당의 종탑 모습이 보이네요. Despairing Anyang 현위치가 우체국 사거리, 한때 버스 정류장 했던 장소인 듯 싶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냉천동이겠죠? 2011년 11월 13일 오후 3:31 · 좋아요 취소 · 2 최병렬 예 맞아요. 안양역앞으로 지나던 1번국도 구도로만 있던 시절 신작로를 닦고 난후 이지요. 안양우체국사거리에서 본 냉천동(5동)과 장내동(4동) 풍경으로 왼쪽 앞이 현재의 결혼회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른쪽으로 가면 비산사거리로 넘어가는 길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