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안양천 100리길 2024년 행사 열리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0월 26일 오후 안양천이 흐르는 석수동 충훈2교 다리밑에서 <안양천 문화위크> 사업의 일환으로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예술로 흐르는 안양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정원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의미를 담은 ‘파우치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 3시부터 안양공고 윈드오케스트라, 하와이안 훌라댄스, 아네농앙상블, 포프리(4free), 가수 애니, 퓨전국악그룹 시아 등의 공연을 했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이 흐르는 6개도시(광명,구로,군포,금천,안양,영등포)가 연계하여 안양천을 향유하는 시민과 교류하며 도시 간 상생하기 위한 문화협력사업으로 각 도시 문화재단들이 연계하여 안양천을 테마로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구성한 문화행사를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개최했다.
행사 첫해인 지난 2023년에는 3개도시( 안양, 광명, 금천)가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을 개최한바 있어 금년에는 안양천 유역 6개도시로 확대되었다.
금년도 진행한 <안양천 문화위크>사업을 보면 영등포에서는 수변 공공디자인 플랫폼 축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10.19), 군포에서는 <안양천 문화위크-군포>(10.19), 광명에서는 <가을소풍>(10.25), 금천에서는 안양천 문화의크 스토리 투어 <빌딩 숲속 산책>(10.25/27), 구로에서는 <안양천 문화위크_구사일생>(10.25)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