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0/ #행사#기록#평화의소녀상#기림일/ /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7주년을 기념하고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5시 안양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정부는 김 할머니의 용기를 기억하고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8월 14일을 국가기념일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