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 금년 마무리
안양천 유역 지자체인 광명시, 안양시, 서울 금천구 문화재단들의 연계 협력 사업인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세번째 사업으로 2023년도 마무리 행사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춤을 매개로 하여 기획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5시까지 광명찬빛광장 인근에서 열렸다.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이으로 광명문화재단과 안양문화예술재단, 금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지난 5월에는 안양에서 8월에는 서울 금천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콘텐츠로 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으며 10월에는 광명에서 열린것이다.
이날 행사는 춤을 매개로 지역 간 경계 없는 안양천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참여형 프로젝트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광명, 금천, 안양 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2개 공연팀이 출연하며,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광명, 금천, 안양 도시 별 12팀의 공연과 앰비규어스의 피날레 공연으로 진행됐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양천이 주민의 일상에 함께 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간 경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안양천 기반 다른 도시들과 연계하여 안양천이 수도권 대표 문화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