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7]108명에게 새생명 건네주고 떠나간 故 권은영 님
2023.07.07/ #사람 #권은영 #근조/ 먼저 세상을 떠나간 사람을 만나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엘 다녀왔습니다. 故 권은영. 향년 53세.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 안양시와 관련 이곳저곳에서 주어진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흥시에서도 자그마한 사업도 펼쳤던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지난 7월 1일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후 깨어나질 못했다네요. 결국 뇌사판정을 받고 5명에게 장기 기증을, 103명에게는 신체 조직 기증을 하는 등 모두 108명애게 새생명을 주고 하늘의 별이 되어 떠나갔습니다. "마지막 가는길, 멋진 삶을 살고 떠난 故 권은영님의 명복을빕니다"
故권은영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딸 김시아 드림
"늘 베풀고 당당히 살라"던 멋진 엄마, 100여 명 살리고 떠났다
"죽으면 가지고 가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모든 것을 다 베풀고 가고 싶다." '남과 나누는 삶'을 인생의 좌우명으로 삼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50대 여성이 마지막 순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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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 좌우명이었던 권은영씨, 장기·조직 기증으로 100여명 살려
지난 6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권은영 씨가 심장과 폐장,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해 5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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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자" 딸에게 말하던 50대 엄마…5명 살리고 하늘로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늘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았던 50대 여성이 운동 중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을 살리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에게 희망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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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다 베풀고 가고 싶다”...5명에 새로운 삶 선물하고 떠난 50대 엄마
모든 것 다 베풀고 가고 싶다...5명에 새로운 삶 선물하고 떠난 50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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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삶’ 실천한 50대,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주고 떠나
‘남과 나누는 삶’을 좌우명으로 삼고 늘 실천하며 살아온 50대 여성이 마지막 순간에도 희망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26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뇌사 상태였던 권은영(51)씨가 지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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