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3]안양지속협, 경기환경교육주간 교구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제28회 환경의날(6월 5일)을 맞아 진행된 제1회 경기도 환경교육주간 환경교육경진대회에서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출품한 SDGs 주사위 보드게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환경의 날이 포함된 한 주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환경교육주간 행사는 도가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이후 처음 개최한 행사로 ‘지구를 위한 나의 첫 번째 환경교육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6월 1-3일까지 경기도상상캠퍼스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를 살펴보면 첫 날에는 생명과 에너지 넘치는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밴드 호레이의 공연으로 기념식을 시작해 각 분야 환경유공자 등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환경교육사 강연, 교구 경진대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한 벼룩시장이 열린다.
또한 탄소중립교육, 해양환경교육, 유아환경교육, 마을환경교육, 숲교육 등 5개 주제별 워크숍이 열리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수원환경운동연합, 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등과 관련한 세미나를 비롯 환경교구경진대회, 환경정책한마당, 경기도지속가능발전박람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경기 RE100 비전 선언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이용, 일회용품 없는 제로 웨이스트 정책을 반영한 저탄소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기념식, 워크숍, 환경 제도 설명회, 지속가능발전 북 콘서트, 폐자원 업사이클 체험, 교육·전시·홍보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함께 행사장에는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 △에너지저장장치(ESS) 트럭 △에코롱롱 체험 버스 △해양환경 이동교실 버스 등이 운영되고, 도민들의 참여를 위해 곳곳에 마련된 각 체험 및 전시부스에서는 △플라스틱을 활용한 치약짜개 만들기 △우유 팩 지갑 만들기 △미니 스마트 팜 만들기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키(key)링 만들기 △친환경 세제 만들기, △폐플라스틱 화분 만들기, △미니 스마트 팜 만들기, △자투리 원단 활용 키링 만들기, △친환경 제품 전시, △경기 RE100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