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9/ #도시기록#화창마을#석수2동/ 동네 한곳이 또 하나 없어졌다. 80년대까지만 해도 화창부락이라 불리우던곳.(부락:시골에서 여러 민가(民家)가 모여 이룬 마을. 또는 그 마을을 이룬 곳) 석수시장 윗쪽 석수도서관 아랫동네. 화창초등학교를 끼고 오밀조밀한 골목과 아담한 집들이 있던 조용한 자연 취락지였던 안양시 석수2동 348-1 일원의 화창마을이 통째로 사라졌다. 현재 철거가 거의 끝나가는 이곳에는 GS건설에 의해 지하3층~지상26층, 5개동의 GS자이 아파트단지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