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안양시사 인물 '안상호' 관련 서술에 대한 안양시 입장

2026.11.04/ #친일행적 #인물 #안양시사 #블로그 #안상호/
<안양시사에서 친일 행적 논란이 있는 안상호를 항일 민족의식이 강한 인물로 서술 하였다>는 논란과 관련하여 안양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 주요 내용 ○ 배우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5년 12월 안양문화원이 발간한 “안양시사”에 안상호가 ‘항일 민족의식이 강하여 일본인 의사 단체인 경성의사회에 대항하고자 한성의사회를 결성하여 맞섰다.’고 서술 되어 논란이 제기됨. □ 해명 내용 ○ 안양시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안상호 친일 행적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이루어진 이후 민족문제연구소,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출신 전문가 등과 함께 해당 서술의 사실관계를 재검토하고 정정 절차를 추진하였습니다.- 당초 외부 제안에 따라 해당 내용을 전면 삭제하는 방안까지 검토하였으나,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안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인 만큼 관련 내용을 삭제 하기보다 정확한 사료에 근거하여 친일 행적을 객관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전문가 자문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안양문화원 검토 및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상호의 친일 행적 등 사실관계가 확인됨에 따라 해당 내용이 반영된 정오표 발간을 마쳤고, 10월 중 배부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26. 10. 14.(수) 안양시 및 안양문화원 누리집 및 안양시 전자 도서관에 게시된 안양시사의 수정도 마쳤습니다. ○ 문제가 된 서술은 시흥군지(1988), 내 고장 경기도의 인물(2006) 등 과거 사료 에서도 반복적으로 인용돼 온 내용입니다. 또한, 2025년 편찬 당시 대한민국 정부 발표 친일반민족행위자 명단(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친일인명사전(민족 문제연구소),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한국학중앙연구원) 등에서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확인하기 어려워 기존 서술을 충분히 검증하지 못하였습니다. 향후 시사 편찬 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검증 절차를 강화하겠습니다. ○ 안양시는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유산이 올바르게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끝으로 이번 사안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소중한 의견을 주신 민족문제연구소 및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출신 자문위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담당 부서 책임자
문화관광과 과 장 한현오 (031-8045-2140) 문화유산팀장 조윤주 (031-8045-2375) 담당자 주무관 이주찬 (031-8045-20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