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61016]1971년 4월 완공한 한국병유리(두산) 군포공장 모습

안양똑딱이 2026. 10. 16. 04:58

 

2026.10.16./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군포 #한국병유리 #since1970/ 경기도 시흥군 당정동, 경부선 군포역 인근에 3개의 용광로 굴뚝이 우뚝 서있던  한국병유리 군포공장의 1971년 완공 직후의 모습으로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에서 찾아낸 기록으로 당시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찍은 사진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된다.(사진 원본보기: https://archive.history.go.kr/image/viewer.do?catalogId=DKI012_06_01V0000_048)

 

부지 면적 5만598㎡에 달하던 한국병유리 군포공장은 동양맥주, 한국유리공업, 농어촌개발공사 등의 합작으로 1969년 설립된 한국병유리 주식회사가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971년 4월 20일에 완공한 자동식 유리병 생산 공장으로 준공 당시 국무총리가 참석해 용광로 화입행사를 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을 만큼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적 굴뚝 공장이다,

 

이 공장은 1979년 1월에 대한유리공업(두산그룹 계열)이 한국병유리를 흡수·합병하면서 두산유리 군포공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2008년에는 공장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용광로를 껐다. 2014년 두산그룹은 ‘군포 두산유리부지에 첨단연구단지건립 계획’을 국토교통부 제출해 수도권정비심의에서 원안 의결을 받아 해당 부지에 첨단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했다.

 

부지를 계열사 창고 등으로 사용돼오던 두산그룹은 이듬해인 2015년 건축허가를 받고 기존 건축물 철거까지 마쳤으나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첨단연구단지건립 계획을 포기하고 공장부지 매각에 나서 2017년 SK건설, 태영건설 등 3개 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매각된다. 2021년 1월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로 지정·고시됐으며 현재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