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2]국내 최초 합성세제 생산하던 럭키화학 안양공장

2026.10.12/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락희화학 #since1970 #하이타이/ 1966년 3월에 안양 호계동에 준공되어 까지 운영되던 럭키화학공업사(현 LG화학) 안양공장 모습이다(원본보기: https://archive.history.go.kr/image/viewer.do?catalogId=DKI012_06_01V0000_003)
럭키화학공업사(첫 명칭: 락희화학)는 대한민국 최초의 합성세제 공장으로 1966년 3월 준공된후 1998년 9월 공장이 폐쇄되기까지 32년간 가루비누를 생산하던 안양 호계동의 대규모 공장이었다
락희화학 안양공장에서는 1966년 4월 10일 국내 최초의 분말형 합성세제인 하이타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는 빨래비누를 사용해 삶고 방망이질하던 한국의 전통 세탁 문화에서 가루 세제를 이용한 '세탁 혁신'의 출발점이라 할수 있다.. 회사명 락희는 1974년 2월에 럭키로 개칭했다가 1995년 2월에 LG화학으로 개칭된다.
한편 락희화학공업사는 LG화학의 모태 기업으로, 1947년 고(故) 구인회가 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공장에서 크림을 생산한 것이 출발점이다. 그 크림이 ‘동동구리무’였다.
또한 1966년 4월에는 락희화학 안양공장옆에 한국케이블공장(현 금성전선/ 1966~) 금성통신(현 LG전자/ 1969~1995) 완공되어 호계동 일대가 럭희와 금성그룹의 공장 타운이 되었다.
안양 호계동은 LS의 태동지이다. 안양 지역의 도심화와 대기업 생산기지의 지방 이전 추세(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따라 과거 공장이 있던 자리는 아파트 단지나 지식산업센터, 업무용 빌딩 등으로 개발되어 뉴타운으로 변한다. 2003년에는 LS가 LG에서 독립한 뒤 2008년 본사까지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전한다. 이에 안양시는 호계동 만안로 구간을 ‘LS로’ 명칭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절적인 본사 기능은 다시 서울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