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2027세계청년대회 성공개최 수원교구와 MOU 체결

2027 WYD(World Youth Day,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 개최 D-300일을 기념해 이를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 관할 구역인 19개 시·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은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천주교 수원교구와 '2027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7 WYD(World Youth Day, 세계청년대회) 수원교구대회 개최 D-300일을 기념해 수원교구청에서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년 축제로, 교황과 전 세계 100만 명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앙을 나누고 희망을 함께하며 교황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명을 발견하는 자리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비그리스도교 국가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다. 이는 가톨릭교회의 보편성과 아시아 교회의 성장을 의미한다.
안양시를 비롯 수원교구내 지자체들이 교황과 전 세계 100만 청년이 함께하는 대규모 국제 문화 행사 '세계청년대회(WYD)'의 2027년 한국 개최를 앞두고, 천주교 수원교구와 손잡고 해외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지자체는 현장 안전 관리, 교통 편의 제공, 문화 관광 프로그램 연계 등 종합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수원교구는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화합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안양시의 경우 한국 천주교 초기 순교 역사를 간직한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가 위치해 있고, 서울 본대회장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해외 참가자들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안양시는 수리산 성지와 함께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평촌중앙공원, 안양1번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전통 시장 등 지역 명소를 연계해 해외 청년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2027 세계청년대회’는 1995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이후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며 비가톨릭 국가이자 분단국가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2027년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열리며,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전국 15개 교구에서 교구 대회가 진행된 뒤,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본대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