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61002]1975년 안양 시 승격2주년 기념 및 시청사 준공 행사

안양똑딱이 2026. 10. 2. 12:52

 

2026.10.02/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since1975 #안양/ 안양 시승격2주년 기념 및 시청사 준공 행사. 이 사진은 국서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에서 찾아낸 것이다.(원본보기: https://archive.history.go.kr/image/viewer.do?catalogId=DKI012_02_03V0000_013 )
사진속 건물은 1975년 준공한 안양시청사(현재 만안구청)로 시 승격 2주년을 기념하고 청사 준공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당시 시청에 근무했던 여성 직원들이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만안구청 터는 경기도임업시험장(1938-1971)으로 밤나무발이었다. 1975년 7월1일 안양시청사 건립 후 1975년부터 1995년까지 20년간 안양시청사로 사용하다가 안양시청이 평촌신도시로 이전한 후인 1996년 1월부터 만안구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청사 본관은 건축가 나상기 (주, 1927~1909) 교수의 1974년 디자인으로 모더니즘이란 동시대의 건축적 조류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서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배치는 Y자형으로 방문하는 시민을 환영하는 듯한 자세로 온화한 분위기가 감돈다. 건축 설계의 중요테마는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개별성을 표현하는데 두고 있으며, 좌우 측의 프라이버시가 유지되는 독특함도 느껴진다.
설계 특징은 세계적 건축가이며 그의 스승인 루이스 칸(Louis 1, Kahn)의 "하나의 건축을 만드는 것은 하나의 가로를 만드는 일과 같은 의미를 가지는 행위"라는 건축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나상기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미술대학원 건축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홍익대 등에 출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