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도시기록#안양#밤나무/ 안양 호계3동 호성안녕길. 법무부 소년분류심사원과 호성초 사이에 있는 밤나무숲.
1920~30년대 안양에서는 매년 전국 부녀자 밤줍기대회가 열릴만큼 밤나무가 많았던 도시였다. 기록을 보면 동아일보사·조선일보사·경성일보사·매일신보사 등이 안양에서 밤줍기 대회를 개최했으며, 근우회 경성지부의 밤줍기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안양읍내는 물론 삼성산, 수리산, 비봉산, 모락산 등 주변 야산이 밤나무 천지로 "안양은 밤의 도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