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8]안양예술공원 삼성천계곡 김해김씨 사패지 추가 발견

2026.07.02/ #도시기록 #안양 #비문 #사패지 #역사 #기록 #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 #김해김씨 #임금 #光武/ 안양예술공원 삼성천 계곡 암벽에서 고종 임금이 김해김씨 문중에게 하사한 사재지 표지석을 추가로 발견하다.
발견장소는 앞서 지난 3월 발견한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 인근 삼성천계곡 안양정(apap작품) 우측 암벽에서 상류쪽 150여미터 지점의 암벽에 새겨져 있으며 위치상으로는 벽천교 다리 끝자락 세월이가면 건물 좌측이다.
암벽에 새겨진 비문의 글싸는 "金海金氏 賜牌(김해김씨 사패지)"로 앞서 1차 발견한 사패지 비문의 상새한 내용과 달리 단순하다.
풀이해보면 賜牌(사퍠)란 임금이 김해김씨 문중에 하사한 땅이란 뜻이다.
유추해보면 이 비문은 일제에 의해 유원지로 개발되기 이전, 이 계곡 일대가 조선 말기~대한제국 시기 특정 가문(김해김씨)에게 하사된 영지였음을 증명하는 아주 귀중한 지역 향토 사료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2곳외에 더 있을수도 있다.
과거 안양풀장, 안양유원지란 명칭으로 더 친숙한 안양예술공원 관련 엣 기록을 살펴보면 이곳은 성산과 관악산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더불어 고래로 시인묵객들의 발길을 붙잡아 풍류담과 더불어 많은 시문을 남기게 하기도 했으며 고려조의 명신 강감찬은 이 곳을 경기금강이라고 불렀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태종 17년 편에 의하면 태종 17년 금천 현감 김 문과 수원 부사 박 강생이 과천 현감 윤 돈의 전별잔치를 안양유원지 계곡에서 열기도 햇다.
안양유원지 계곡은 관악산의 여러 골짜기 중 수량이 풍부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부터 여름철 피서지였으며 1930년대 이후 70년대까지 수도권 주민들의 여름철 피서지, 서울과 경기중부지역 초.증.고등학교 소풍장소, 안양사람들의 휴식처이며, 눚여름이 되면 포도와 딸기를 맛보러 서울과 수도권 사람들이 즐겨 찾던 피서지로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안양예술공원은 수도권의 대표적 휴양지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이다. 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교 유적들, 일제의 흔적과 미군의 주둔, 포도밭과 제약회사, 유원지와 풀장, 고아원과 학교, 소풍과 눌이, 기도원과 무속, 이데올로기의 상흔과 새로운 문화적 욕구가 상존하는 공간으로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텍스트로 읽혀질것이다.
[20260316]안양예술공원 일대 임금이 김해김씨 문중에 하사한 땅
[20260315]안양예술공원 삼성천계곡 암벽의 사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