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9]안양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 시작

2026.06.08/ #안양 #자율주행차량 #시승 # 레벨4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 도시경제분과 주관으로 지난 8일 안양시가 시범운행중인 운전석이 완전히 사라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을 탑승했다.
안양시는 지난 3월15일 안양시청~범계역~스마트도시통합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4㎞ 구간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 첫 시승 행사를 한 이후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루 5회 정도 시범운행중으로 조만간 자율주행 대중교통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차량 운행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안양시가 처음이다. 주행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담당하는 '완전 자율' 단계로, 사람이 개입할 여지를 0%로 줄인 혁신적인 시도로 실제 도심 대중교통 체계에 편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셔틀 차량은 최대 9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40㎞다. 차량에는 라이다(LiDAR)·카메라 등 센서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통신 기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다만 관련 법령에 따라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자 1명이 동승한다.
시민 체험 노선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며, 안양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는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을 관악역~안양예술공원 구간에서 운행토록 하기위해 준비증에 있다,
한편 안양시는 현재 자율행버스 '주야로'를 주간(오전 10시-오후10시)과 야간(자정부터 오전 2시30분)에 무료 운행중이다.
안양시는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자율주행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약 155억 원(도비 60억, 시비 95억)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주야로'는 **낮(晝)과 밤(夜)**을 가리지 않고 도로(路)를 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운영, 시설 구축, 제도 정비 등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버스 내부에는 센서 감지 기능과 고도화된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어 교통 신호를 스스로 인식해서 멈추고 가며, 차선 변경과 정류장 정차까지 알아서 척척 해낸다. 자율주행이지만 안전을 고라하여 전문 운전기사와 안전관리요원이 탑승해 돌발 상황에 대처한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버스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어 이중 삼중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안양시는 지난 4월 1일 첫차부터 자율주행 버스 '주야로'의 주간 노선을 확대 운행하기 시작했다.
우선, 주간 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버스가 기존 1대에서 2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배차 간격은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운행 시간은 기존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토요일 정상 운행)은 운행하지 않는다.
운행 노선도 일부 연장됐다. ‘주야로’는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를 새롭게 경유해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정차한다.
상행선(비산체육공원→학원가사거리 방면)은 종합운동장수영장.비산동교회 정류장을 거쳐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 1, 2단지에 각각 추가 정차한다. 반면 하행선(학원가사거리→비산동 종점)은 기존과 동일하게 해당 아파트를 경유하지 않는다.
운행 노선이 일부 변경되는 부분도 있다. 회차 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상행선의 학원가사거리.목련우성아파트 정류장은 1일부터 정차하지 않는다. 다만, 맞은편 정류장인 학원가사거리.향촌현대아파트 정류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회차 후 정차한다.
현재 무상으로 운영되는 '주야로'는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정류장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 지도나 버스 정보 앱에서 노선 번호 'AY01'을 검색하면 실시간 버스 위치도 확인 가능하다.
단, 안전을 위해 6세 미만 영유아는 탑승이 제한되며, 14세 미만은 법정 대리인이 동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