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7]안양시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2026.05.06/ #자율주행차량 #안양시청/ 안양시는 운전석이 완전히 사라진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해 지난 3월15일 안양시청~범계역~스마트도시통합센터까지 이어지는 약 4㎞ 구간에서 첫 시승 행사를 한 이후 시범운영중으로 조만간 자율주행 대중교통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은 차량이 주행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담당하는 '완전 자율' 단계로, 사람이 개입할 여지를 0%로 줄인 혁신적인 시도로 실제 도심 대중교통 체계에 편입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셔틀 차량은 최대 9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40㎞다. 차량에는 라이다(LiDAR)·카메라 등 센서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과 통신 기술,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됐다.
이번 차량은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운전석 없이 운행되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이다. 다만 관련 법령에 따라 돌발 상황에 대비한 안전 관리자 1명이 동승한다.
시민 체험 노선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안양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는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서비스 운영, 시설 구축, 제도 정비 등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또 올해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안양시는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관악역~안양예술공원 구간에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 셔틀을 추가 도입하고, 올해 4월부터 기존 주간 노선을 평촌 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