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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8]안양시지속협, 5월 11일 이창언 교수 ESG특강

안양똑딱이 2026. 4. 28. 17:15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양지속협)에서 마련한 ESG특강(지속가능발전의 글로벌&국내동향과 실천과제)이 오는 5월 11일(월) 오후 6시30분 안양시청 본관 3층 대화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안양지속협 위원과 안양시민이며 참가비는 없다

 

안양지속협 도시경제분과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우석대학교 이창언 교수(ESG국가정책연구소장)로 부터 ESG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와 국제적인 동향을 알아보고, 지역사회 및 시민사회와 ESG의 관계, 그리고 ESG 워싱과 소비자, 시민의 대응, ESG가 기업에 도입되어야 하는 이유, 로컬 브랜딩과의 연관성 등에 듣는다,

 

이 교수는 그의 저서를 통해 "전 세계 193개국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만장일치 합의채택하고 2016년부터 매년 국가 평가가, 4년마다 유엔 차원의 평가를 수행키로 했다." 면서 "SDGs를 지방 수준에서 적용, 이행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이라며 SDGs의 지방화가 시도되고 있다고 전제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국가 지속가능발전 목표라는 뜻으로 사람과 지구의 번영,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행동 계획을 의미한다. 유엔 SDGs는 사회·경제·환경 분야의 17개 목표, 169개 세부목표, 230여개 지표로 구성돼, 확고한 이행체계를 갖추고 있다.

 

강연의 주제에 등장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Corporate 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사회·거버넌스(수평적 네트워크)를 뜻하는 말로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자본시장이 투자하는 의사결정 요인이다.

이 교수는 "ESGSDGs는 경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그 기원과 시각을 공유한다." 면서 "ESG 논의는 지속가능성 개념을 기업이나 투자자 등 민간부문의 이해관계자 집단에 초점을 두는 반면 SDGs는 기업을 포함해 사회와 국가, 나아가 범세계적인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논의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개념은 3가지 정책 키워드를 공통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첫째, 지구 공동의 대응과 로컬 차원의 실천, 양립을 목표로 해야 한다.

둘째, 우리사회 변화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행 전략과 지표를 세워야 한다.

셋째, 아무도 소외하지 말아야 한다는 포용성이다." 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현재 지구-국가-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이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국내외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ESG에 대한 관심은 시민운동, 소비자 운동으로 확산될 전망" 이라며 "공익활동가들이 시민사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ESG개념을 이해하고 활동을 전개한다면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야기를 들려줄 이칭언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며 사회운동, 지속가능발전과 협치, 도시 지속가능성을 연구했다.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배우고 가르치는 이’로 근무하다가 사직하고 중국 남경대학(南京大學)에서 SDGs 한·중·일 비교 연구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 신경주대학교 대학원 SDGs·ESG 경영학과와 학부 ESG 경영학과 교수(학과장)로 재직했고, 신경주대 SDGs·ESG 연구원장을 맡고 있다. 관심 분야는 도시와 대학 SDGs, ESG 경영, 거버넌스(협치·협동), 지방상생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NGO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편집위원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위원, SDSN Korea 집행위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시민과의 약속 매니페스토』(공저, 이학사, 201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 선정), 『갈등을 넘어 협력사회로: 로컬거버넌스시대의 지방의제21과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공저, 살림터, 2014. 한국연구재단 우수저작 지원 선정), 『열린사회와 21세기: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5), 『함께 만드는 마을, 함께 누리는 삶: 한국형 마을 만들기의 역사·이론·실제』(공저, 지식의 날개, 2015), 『옛길이 들려주는 이야기 (삶과 문화의 현장을 찾아서)』(공저, 지식의 날개, 2017.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시민행동지수로 본 한국시민사회역량』(공저, 유나기획, 2020), 『한국인의 에너지, 실용주의: 현세주의에서 실리주의로』(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역동적 한국인의 탄생: 한국인의 5가지 에너지를 분석한다』(공저, 피어나, 2020.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역동적 한국인의 미래: 개인과 존중의 시대를 향해 』(공저, 피어나, 2022.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 총서 사업 지원 도서), 『SDGs 교과서』(선인, 2022), 『SDGs 다가서기』(공저, 선인, 2023),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예술과 예술교육』(공저, 한국예술연구소, 2024) 등이 있고 『지속가능성의 도전』(공역, 도요새, 2013.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선정) 등의 번역서가 있다. 최근 4년 간 「SDGs 현지화를 위한 자발적 지역 검토(VLR) 프로세스 연구」, 「중국의 ESG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 등 20여 편의 SDGs・ESG 논문을 등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