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1]안양시 양지마을 주거재생 국가시범사업 본격화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안양시 만안구 안양3동 959번지 일원 양지마을 일대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이 2026년 본격 추진된다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의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보상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행계획인가는 지난 19일 승인됐으며, 30일 고시를 통해 절차를 마침으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공공주도 주거재생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329억원 규모,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시는 국비 등 재정지원 286억원을 투입해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과 청소년수련시설, 공영주차장 등 생활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LH는 최고 29층, 6개 동, 총 499호 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는 2021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1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2년 3월에는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국비 추가 확보와 용적률 상향을 위해 국가시범지구 지정 변경을 두 차례 진행했다. 2023년 12월과 지난 9월이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는 지난 11월6일 완료됐다. 지난 19일 시행계획인가 승인까지 마치며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조은호 도시주택국장은 "안양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주택 공급 확대와 기반시설 확충을 동시에 추진하는 주거재생 혁신의 대표 사례"라며 "전국 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