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8]안양지속협 위원들,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 구슬땀
2025.07.28/ #생태 #활동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란식물제거 및 쓰레기 줍깅을 안양천모니터링과 함께하다. 명학세월교~안양장레식장 구간에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가 7월 28일 오전 안양천 일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 3월21일 충훈2교에서 박석교 구간에 대한 1차 현장답사 및 첫 활동을 실시한 이후 7번째 활등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하천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은 자생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는 이를 제거해야 하기에
안양지속협의 생태교란식물 제거활동은 자생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으로 건강한 하천 생태계 유지를 위해서는 이를 제거해야 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7월에는 명학세월교~안영장레식장 구간에서 안양지속협 위원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해 환삼덩굴과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적 생태계 교란식물인 환삼덩굴과 단풍잎 돼지풀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다른 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는 등 다양한 식물 분포의 균형을 깨트리는 가운데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매우 크다.
한편 생태계 교란식물은 빠른 번식력으로 자생식물들의 생장을 방해하고, 생물 다양성을 저하시킬 수 있어 하천 생태계 건강에 위협이 된다. 환삼덩굴은 다른 식물을 휘감아 말라 죽게 하면서 서식지를 넓혀 가는 성질을 갖고 있어 갈대 등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가시박은 햇빛과 높은 온도만 있으면 맹렬한 속도로 성장하여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강한 테르펜물질을 내뿜어 다른 식물의 종자발아 자체를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유해식물이다.
안양시는 지난해 이어 금년에는 민관 합등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양천, 학의천, 삼봉천에서 안양시 관내 각 겨관몇 자원봉사단체, 학교, 기업 등에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쓰레기 즙깅 등으로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