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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6]안양평화소녀상 건립8주년 기념 기림의날 기념식
안양똑딱이
2025. 7. 25. 21:58
2025.07.26/ #행사 #기림절 #안양평화소녀상 #평촌중앙공원/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과 안양 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8월 9일 18시 안양 평촌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다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행사는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상임대표 국상표)가 주최하고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와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가운데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림절, 소녀상, 인권, 평화’를 주제로 삼행시 작품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작은 평화 음악회가 열린다.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피해 사실을 최초로 세상에 알린 날이다. 2012년,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 참석한 8개 아시아 피해국 피해자 및 지원단체 활동가들이 김학순 할머니의 피해사실 공개를 기리고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8월 14일은 세계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다.
대한민국은 2017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해 8월 1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한국인 일본군’위안부‘피해자는 약 20여 만명으로 추산되지만, 등록된 피해자는 210여명이며, 이중 2025년 현재 6명이 생존해 있다.
2025년 8월 9일 (토) 저녁 5시부터 8시 30분
체험부스 운영 오후 5시~7시 30분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종이접기
불어라 평화바람 - 손글씨 부채를 드립니다.
N행시 이벤트 오후 5시~6시 30분
주제어 : 기림일, 소녀상, 인권, 평화
참여방법 : 기름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8/9(토) 저녁 6시 30분까지 평촌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 기념식장 본부석에 직접 접수
심사 선정 :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에서 20명 선정 시상 및 상품증정 (상품 : 온누리상품권)
기념공연 : 시낭송 - 이시은 학생
바이올린 아코디언 협연 - 닐루와 알렉산더
대한이 살았다, 밀양아리랑, 소양강처녀
합창 - 가온음자리
상록수, 세상에 지지 말아요.
작품공모전 시상식 저녁 7시 30분~8시 30분
김복동 할머니상 1명, 평화비상 2명, 평화나비상 3명
기억 그리고 진실 전시회
8월 11일(월)~8월 17일(월)
안양시청 본관로비
공연자 소개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바이올린)
한국 예술 종합 학교 예술사 졸업, 전문사 졸업, 독주자 과정 재학 중
제33회 성정 음악 콩쿠르, 최우수상& 청중상
프랑스, 파리 글라주노프 국제콩쿨 5회 - 1위
러시아, 뻬쩨르부르그 ”Window to Europe“ 국제콩쿨 5회 - 2위
우크라이나, 키에프 ”Individualis“ 국제콩쿨 8회, 10회 - 1위
알렉산더 쉐이킨
러시아 우랄 주립 콘서바토리 졸업
오사카 실내악 콩쿠르 1위 독일, 미국, 아일랜드, 일본, 대만 등 세계 각지에서 초청 연주 및 활동
KBS, MBC, SBS, EBS 등 방송 다수 출연
아코디언 독주앨범 발매(2009 Here & There, 2012 Accordion Cinema)
제32회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콘테스트 최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