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50709]의왕 고천동 왕곡리 새마을회관 1972년 모습

안양똑딱이 2025. 7. 9. 22:03

 

2025.07.09/ #아카이즈 #옛사진 #의왕 #기록 #since1972/ 의왕 고천동 왕곡리에 있던 새마을회관. 사진출처: 의왕문화원 사진아카이브/ 1970년대 대한민국 농촌에 울려 퍼진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로 시작하는 새마을노래는 잠들어 있던 농촌을 일깨우고, '더 나은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변화의 신호였다. 박정희 정부가 열정적으로 추진한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농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고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대담한 프로젝트였다. 오랫동안 가난과 낙후의 그늘에 갇혀 있던 농촌은 이 운동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되찾았고, 우리 부모 세대의 땀과 열정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변혁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